시리도록 눈부셨던 유럽 여행 (with무니님)
저는 대학동기와 함께 4월에 로맨틱 유로 “스위스 일주 + 파리 9일“ 코스(with. 가이드 무니님)를 다녀왔습니다! 고등학생때부터 대학생이 되면 꼭 유럽 자유여행을 다녀와야겠다는 로망을 가지고 있었어요 하지만 바쁘게 대학교를 다니다보니 자꾸만 타이밍을 놓쳤고, 누군가의 도움 없이 혼자서 모든 것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것이 두렵고 용기가 나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치만 졸업을 앞두고 사회에 먼저 나간 주변 선배들과 가족들의 “지금이 아니면 이렇게 자유롭게 오랫동안 여행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고 없어질 수 있어”라는 조언이 이번 로맨틱유로 세미패키지를 참여하게 된 이유가 되었습니다 ㅎㅎ 한달이라는 긴 유럽 자유여행의 시작을 로맨틱유로 무니님과 함께할 수 있어서 파리와 스위스를 걱정없이 즐기고 뒤에 예정된 또 다른 나라로 여행할 용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여행을 결정하기 전에 사이트에 올라온 긴 후기들이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글이 혹시나 유럽은 가고 싶은데 온전히 자유여행으로 가는 것이 두려워서 걱정하며 고민하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기를 작성해보았습니다😁 한달 유럽 여행 코스 : 🇩🇪 독일 (하이델베르크, 마인츠, 프랑크푸르트) - 🇫🇷 스트라스부르 (독일-프랑스 국경 도시) - 🇨🇭스위스 (루체른, 인터라켄, 베른) - 🇫🇷 프랑스 (파리) ➡️ 🇫🇷 니스 ➡️ 🇲🇨 모나코 ➡️ 🇪🇸 스페인 (마드리드, 세비야, 그라나다, 바르셀로나) 여기서 로맨틱유로 세미패키지로 간 곳은 독일(프랑크푸르트), 스위스(루체른, 인터라켄, 베른), 프랑스(스트라스부르, 파리) 입니다! 저는 세미패키지 일정보다 3일정도 먼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해서 소도시를 즐겼는데 다시 가고 싶을 정도로 너무 좋았습니다 혹시나 9일 일정이 아쉬운데 시간적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며칠 일찍 출국해서 꼭 프랑크푸르트 근교 소도시를 구경해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ㅎㅎ 📍하이델베르크는 디즈니에 나올 것 같은 동화 같은 마을 느낌을 주었고 구시가지와 강가의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마인츠는 프랑크푸르트에서 정말 가깝고 한적하고 한국인 관광객이 거의 없어서 정말 외국에 온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학센과 맥주 맛집 땜에 또 방문하고 싶은 곳이에요 ㅋㅋㅋㅋ1일차 : 🇩🇪 독일 프랑크푸르트 저희는 프랑크푸르트에서 낮에 시간을 보내다가 오후에 같은 기수 분들 항공편 시간에 맞춰서 중앙역에서 공항으로 바로 합류했습니다! 덕분에 숙소까지 버스타고 편하게 이동했습니다 숙소에서 짐을 풀고 같은 팀분들과 택시타고 노을 지는 시간 맞춰서 시내에 가서 뢰머광장과 아이젤너 다리 야경도 보고 맛있는 저녁도 먹고 왔습니다! 무니님이 추천해주신 스테이크 맛집 너무 맛있었어요 😻 2일차 : 🇫🇷스트라스부르, 🇨🇭루체른 (인터라켄 도착) 📍 🇫🇷스트라스부르 스트라스부르는 패키지여행으로 겨울 크리스마스 시즌때 온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정말 예뻤습니다 무니님이 노트르담 대성당까지 안내해주셔서 대화를 나누며 함께 걸었는데 크리스마스 당일에 마트와 식당이 열지 않아 당황했던 비슷한 추억을 가지고 있으셔서 한참 같이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10년 만에 봄에 다시 온 이곳은 꽃이 한참 피고 알록달록한 집들이 아름다운 지브리 한장면 같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무니님이 추천해주신 동네 빵집에서 퀴시(Quiche)라는 프랑스 전통 파이와 파이브가이즈 햄버거를 포장해서 쁘띠프랑스 근처 Playground Square des Moulins라는 놀이터 공원에서 피크닉 점심을 즐겼어요! 퀴시에 파이브가이즈 케찹을 뿌려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ㅎㅎ 잠깐 들린 도시였지만 날씨도 너무 좋았고 청량감 넘치는 곳이었어요! 📍🇨🇭루체른 인터라켄 숙소로 이동하는 길에 들린 루체른은 정말 스위스에 왔구나를 바로 느끼게 해주는 도시였어요! 프랑스 국경을 지나 스위스로 넘어오자마자 보이는 눈 덮힌 산을 마주했을때 설렘과 벅참은 못 잊을 것 같아요🥹 자유시간이 짧았지만 로맨틱유로에서 제공해주신 구글맵 추천코스를 모두 저장해두고 빠른 걸음으로 알차게 모두 다 보고 왔어요 ㅋㅋㅋㅋ (빈사의 사자상-무제크성벽-구시가지-슈프로이어교-카를교) 무제크성벽에서 같은 팀원 분들 마주쳐서 함께본 풍경은 너무 아름답고 이래서 스위스를 오는구나 싶었습니다 뷰포인트는 항상 높아서 힘들지만 도착했을때 마주하는 풍경 때문에 놓칠 수 없었어요 😂 3일차 : 🇨🇭인터라켄 1일차- 융프라우 하이킹 여행을 떠나기전 로맨틱유로 홈페이지 리뷰에서 아침에 숙소뷰가 너무 예뻐서 무조건 창문을 열어보라는 로망이분의 말이 떠올라서인지 눈이 일찍 떠졌고 운이 좋게 해가 떠서 하얀 산에 비춰지는 핑크빛 풍경을 볼 수 있었어요! 진짜 앤틱한 숙소라 호불호 갈릴 수 있다고 했지만 숙소뷰와 조식에 반해서 스위스를 머무르는 내내 행복했답니다♥️ 아쉽게도 제가 간 4월초에는 액티비티 4가지 중에 2가지만 운행하였는데 겁이 많은 저와 동기는 VIP패스 2일권을 구매하여 이틀 중 하루는 융프라우 하이킹, 나머지 하루는 하더쿨름 전망대와 여름철 튠호수 유람선을 타고 슈피츠와 튠을 다녀왔어요 (무니님 설명 덕분에 한국인 관광객을 위한 vip패스가 왜 생겼는지 알 수 있어서 신기했어요!) 🌟 참고로 대학생 국제학생증 발급받으신 분들은 꼭꼭 vip패스 학생 할인 받고 사세요 !!! 정말 성인 일반 티켓보다 훨씬 저렴하게 살 수 있어요 놓치지 말고 꼭 받으시길..ㅎㅎ 융프라우 하이킹은 우연히 융프라우 정상에서 마주친 같은 기수 분들과 신라면을 먹으며 코스를 결정했고 함께 다녀왔습니다 ㅎㅎ 처음에 하이킹을 하려고 하는데 입구를 찾지 못해서 헤맸는데 가면서도 스키 코스 아닌가 두 눈을 의심했어요 (클라이네샤이텍-벵엔 41번 코스) 알고보니 아직 눈이 녹지 않아 거의 눈밭이었어요 아무런 준비 없이 가서 발과 바지가 다 젖었지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었어요 둘이서만 있었다면 무서웠을 거 같은데 같은 기수분들과 함께라 웃고 떠들며 시간 가는줄 몰랐어요 ㅋㅋㅋㅋ 오후 3시반쯤 시작해서 비록 벵엔까지 가지 못했지만 벵엔알프역까지 대략 1시간반 동안 눈 앞에 펼쳐지는 경이로운 암벽과 만년설이 어울러진 경치는 평생 못 잊을 것 같아요 🥹 왜 무니님이 하이킹을 추천해주셨는지 정확히 알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 그리고 저녁에 무니님이 진행해주신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로 유명한 시그니스빌 다리 야경투어는 정말정말 너무 좋았어요 자유여행으로 왔다면 절대 그 시간에 그 꼭대기 다리에 갈 생각 조차 하지 못했을 것 같아요 날이 너무 좋아서 완벽했던 노을과 맑은 밤하늘 북두칠성 별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 4일차 : 🇨🇭인터라켄 - 하더쿨름 전망대, 튠호수, 슈피츠 무니님께 액티비티를 무서워서 타지 못할 것 같다고 말씀드리니 그러면 유람선을 타고 가는 슈피츠를 추천해주셔서 아침엔 하더쿨름 전망대를 다녀왔고 점심 12시 맞춰서 유람선을 타고 슈피츠에서 무니님 추천 뷰맛집 가성비 뷔페를 갔다가 튠까지 찍고 기차를 타고 다시 인터라켄으로 돌아왔어요! 이번에 개편된 VIP패스 여름 티켓에 하더쿨룸 전망대와 튠호수 유람선, 튠에서 슈피츠, 인터라켄 웨스트까지 가는 열차가 모두 무료로 포함되어 있어서 너무 잘 사용했어요! 융프라우 경치와는 또 다른 재미를 주는 물감 탄 듯한 푸른 호수와 작은 마을에서 느끼는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었어요 오랜 꿈이었던 스위스를 알차게 3일 꽉채워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치즈 퐁듀도 경험해봤는데 생각보다 맛있고 색달랐어요 ㅎㅎ (로맨틱유로 구글맵 추천 맛집 방문 숙소에서 가깝고 사장님이 한국 사랑하시는 것 같았어요 ㅋㅋㅋ) 5일차 : 🇨🇭베른 - 🇫🇷 프랑스 파리 파리로 이동하기 전 들렀던 베른에서는 곰공원-시계탑-베른대성당 이렇게 보고왔어요 이른 아침이라 아이슈타인 생가는 열지 않아서 가지 못해서 아쉬웠어요..! 운이 좋게 곰 3마리를 모두 보았고 구시가지를 구경하다보니 시간이 빠르게 갔던 것 같아요 ㅎㅎ 프랑스 파리까지 2번 정도 중간에 쉬면서 이동하였고 점심은 휴게소에서 간단하게 샌드위치와 삼각김밥으로 배를 채웠어요 파리 도착하자마자 배고파서 숙소 앞 일식집 달려가서 먹었습니다 ㅋㅋㅋㅋ 저녁먹고 숙소 앞에 라빌레트 공원도 다녀왔는데 밤에 겁도 없이 갔다가 재미난 구경을 많이 하고 왔습니다 공원 들어가는 입구에 레크레이션 센터라고 여러 나라별 푸드마켓(푸드코트)과 볼링장, 자유낙하 체험 공간이 있었어요~ 6일차 : 🇫🇷 파리 1일차📍루브르 박물관-사랑해 벽-몽마르뜨 언덕-개선문-바토무슈 파리 숙소가 19구에 위치한 곳이었고 아침 조식이 잘 나와서 아침마다 하루도 빠짐없이 든든하게 먹었어요!! 숙소 바로 앞에 Porte de la Villette (7호선) 이었고 환승없이 루브르 박물관에 바로 갈 수 있어서 좋았어요 첫 지하철이라 너무 긴장해서 반대편으로 타서 티켓 다시 사는 실수를 저희는 했지만 꼭 구글맵에 방향이 잘 써져있으니 꼭 확인하고 타세요🥹 루브르 박물관은 아침에 갔음에도 사람이 많아서 따로 박물관 투어를 찾아서 신청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덕분에 모나리자 1열 관람도 하고 왔어요!! 몽마르뜨 언덕에 올라가는 길 계단이 많아서 너무 힘들었지만 날이 좋아서 파리 전경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치만 이날 제일 하이라이트는 바토무슈였어요👍🏻👍🏻 무니님이 제일 좋은 자리도 알려주시고 꼭 에어팟 끼고 노래 감상 타임 가지라는 꿀팁 덕분에 정말 감성에 푹 빠지는 나만의 시간도 가져서 너무 좋았어요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노을이 완벽했어요 시간 맞춰서 반짝이는 화이트 에펠탑도 만끽하고 제대로 낭만을 즐겼어요 왜 파리를 낭만의 도시라고 부르는지 알 것 같더라구요 이걸 보려고 힘든 순간도 버티고 이겨낸거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저녁은 무니님과 같은 팀원분들과 함께 했는데 무니님 픽 맛집에서 특이한 바질 파스타와 생선구이가 킥이었어요!! 함께 모여서 각자 웃겼던 일들을 이야기하며 와인 한잔씩 했던 추억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드리프트 자전거 스위스 직원과 오리 마법사 썰 풀어주신 분들 다들 잘 지내시죠? ㅎㅎ)7일차 : 🇫🇷파리 2일차📍베르사유 궁전 - 정원 피크닉 - 개선문 야경 저희는 세미패키지 끝나구 파리에 2일 더 머물 예정이라 일정을 널널하게 잡았고 베르사유 궁전과 정원에서 반나절동안 실컷 즐기다 왔습니다 베르사유 정원은 정말 강추해드리고 싶어요 🥹 정원에서 마주하는 호수와 가지런히 나열된 키 큰 나무들이 주는 웅장함과 새소리를 들으며 돗자리 위에 누워 따스한 햇살을 내리쬐며 여유를 만끽하는 파리지앵이 되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파워 J지만 자유여행과 세미패키지 여행 목표로 유럽인들처럼 잔디밭에 누워서 낮잠자고 피크닉 즐기자라고 정했는데 그걸 실천할 수 있는 곳이었어요! 이날 무니님께 돗자리 여분을 빌려 드렸는데 덕분에 피크닉 잘 즐기셨다고 하셔서 너무 뿌듯했어요 맨날 도움 받기만하다가 잠깐의 추억과 여유를 선물해드릴 수 있어서 기뻤어요 ㅎㅎ (무니님이 주신 오렌지 너무 맛있었어요!!!🥹) 개선문 야경은 꼭대기 올라가는 계단이 정말 가파르고 계단도 많아서 숨차고 힘들었는데 옥상에 도착하는 순간 부는 바람과 반짝이는 거리 조명들과 화이트 에펠탑을 보는 순간 용서할 수 있었어요 ㅋㅋㅋㅋ (4월 11일 기준 9시 넘어서 가야 깜깜했어요) 파리에선 꼭 오리 콩피와 오리 스테이크 드세요 진짜 눈물나게 맛있어요 ♥️ 📍맛집 추천 : Le Royal Bar (오리 콩피) 8일차 : 🇫🇷 파리 마지막날📍 오르세 미술관-생트샤펠 성당-노트르담 대성당-마르스광장 저희는 이 날을 기점으로 자유여행을 다시 시작하는 날이라 다같이 모여서 공항으로 이동하지 않기 때문에 무니님과 아쉬운 마음에 조식을 함께 먹는 시간을 가졌어요!! 조식 먹으면서 좋았던 여행지 이야기하며 남은 니스와 스페인 여행 시 주의할 점들도 알려주셔서 또 다른 나라로 이동할 용기와 설렘을 얻었어요 🥹 개인적으로 루브르 박물관보다 오르세 미술관이 훨씬 볼 작품들이 많았고 교과서에 나오는 작품이 많아서 반가운 작품들이 많았어요 ! 생트샤펠 성당은 스테인 글라스가 너무 예뻤고 노트르담 대성당은 우연히 운 좋게 미사가 있는 토요일날 오후 6시에 들어갔어요 저는 종교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웅장하고 압도되는 분위기 속에서 왜 사람들이 종교를 갖는지 이해할 수 있었어요 이런 달란트가 우리 여행 순간순간 찾아와서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되었던 것 같아요! 이외에도 남은 파리에서 하루는 퐁피듀센터, 오랑주리 미술관, 호텔 드 라 마린, 콩코르드 광장, 뛸르히 가든, 트로카데로 광장을 다녀왔습니다 !! 저희는 뮤지엄패스 4일권 구매하여 정말 말그대로 뽕 뽑고 왔어요 ㅋㅋㅋㅋ 개인적으로 마지막날은 오랑주리 미술관에 모네 수련연작과 뛸르히 가든 분수 앞 초록 의자에 앉아서 에어팟 끼고 물멍 때리기,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노을보며 버스킹 즐기기가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자기 취향에 맞게 코스를 짜보면 낭만의 도시에서 파리지앵처럼 즐길 수 있었어요🫶🏻 수프렌(🌟🌟🌟🌟🌟) - 로맨틱유로 추천 맛집인데 진짜 어니언스프랑 오리 스테이크 넘넘 맛있어요 🥹 여기 먹고 진짜 감탄했습니다.. 그리고 분위기가 너무 좋은 식당이라 꼭 가보세요 !!그리고 파리 디저트가 정말정말 다양하고 맛있으니까 꼭 빵순이라면 즐기고 오세요 ㅎㅎ 저는 거의 1일 1크로와상과 마카롱, 바게트, 에클레어, 카눌레, 크림브륄레, 팽드 오 쇼콜라 등등 빵지순례하고 와서 너무 입이 행복했습니다 !!! 8일이라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일수도 있지만 정말 세심하게 하나하나 다 챙겨주시고 무엇보다 버스에서 이동하는 시간에 그 나라의 세계사를 이야기해주셔서 너무나 유익하고 재밌었어요 !! 덕분에 궁금했던 부분도 해결할 수 있었어요 여행지에 가기전에 알고 가면 보이는게 더 많다는걸 느끼게 해주셔서 너무 든든하고 얻어가는 것이 많았습니다!! 로맨틱유로 세미패키지의 가장 큰 장점은 저희를 인솔해주시고 챙겨주시는 가이드님과 짐을 이동해주는 버스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자유여행하면서 캐리어를 들고 지하철과 버스를 타며 나라를 옮길때 더 잘 느꼈던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마지막 첨부한 사진들은 니스와 스페인 여행 다니며 찍은 사진들입니다ㅎㅎ (무니님이 이 글을 보시게 된다면 사진들 보고 무사히 마친 저희들을 뿌듯해하셨으면 좋겠네요 ㅎㅎ) 단톡방에 매일 아침 날씨와 따뜻한 아침 인사 톡을 보내주시고 가는 곳마다 적절한 타이밍에 주요 관광지와 맛집 추천, 유람선 탑승시간, 융프라우 사이트 및 코스 추천까지 빠짐없이 챙겨주신 무니님☺️ 정말 감사드려요 덕분에 한달 유럽여행 첫 시작을 너무 잘 스타트 끊어서 무사히 스페인까지 한달 여행 마무리하고 한국 들어왔어요 !!! ♥️ 이번 여행을 통해 또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어요 앞으로 살면서 힘들때마다 꺼내 볼 수 있는 추억이 생겨서 또 미래를 향해 나아갈 원동력을 얻는 시리도록 눈부신 여행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여행 시작 전 많은 질문에 친절하게 답변 주셨던 CS팀과 여행 내내 든든한 가이드가 되어주신 무니님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숩
2025-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