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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파리 후기(with 무니님)

작성자형님

등록일2025-01-16

조회수 213

본문

나이가 들어도, 유럽은 처음이라 혼자가기 두려워서 검색하다 로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신청부터 출국까지 카톡으로 상세히 알려주셔서 두려움 없이 팀원들과 무니님을 만나게 되었네요.


유럽은 숙소도 안좋기로 들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무려 4성급)

혼자라 걱정했었는데, 인솔자 무니님과 얼간이 3형제들 포함, 모두들 성격이 너무 좋아 이렇게 즐거운 여행이 또 있을 수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1일차 (프랑크푸르트)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해서 맛집과 간단하게 볼 수 있는 관광지들을 추천해주셔서, 팀원들끼리 사진도 찍고 


맛있는것도 먹고 기분좋은 저녁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2일차 (스트라스부르)


멤버들과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대성당근처구경 및 크리스마스마켓 구경


무니님이 추천해주신 햄버거를 야무지게 취식 후 장거리로 스위스로 이동합니다.



3일차 (스위스)


무니님이 추천해주신 융프라우로 출발 


친해진 멤버들과 올라가면서 수다도 떨고, 다같이 올라가서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사진으로 보던 전경을 그대로 볼 수 있었습니다.


중간에 라면으로 끼니를 채우고 저녁은 멤버들과 중식을 (인터라켄 쿱옆에 중국집 맛있습니다.- 2번먹음)



4일차 (스위스)


팀원들과 피르스트를 오르고, 겨울이라 2개만 운행중인 글라이더와, 클리프워크를 걸으면서 사진찰칵(포토존이 있습니다.)


(위에 식당하나 있는데, 간단하게 요기할거 들고 가는것도 좋을듯.?)

그리고 저는 개별적으로 스키대여 후 아이거글래쳐로 이동, 2시간에 걸쳐 그린델바트로 타고 내려왔습니다. 


생각보다 코스가 길어서 중간에 마실물과 간식은 꼭챙기시길 바래요!!


무니님이 추천해주신 흔들다리위에서 보는 저녁야경.. 날씨가 좋은날이 잘 없다던데 운좋게 너무 좋은 풍경을 봤습니다!



5일차 (스위스 - 베른 , 프랑스)


아침부터 프랑스로 이동, 조식 야무지게 먹고(버스로 이동하므로 많이 먹으면, 신호가 오면 난감해지니 주의)


중간에 친해진 멤버들과 노래 및 삼행시 이벤트 재밌었습니다.


베른! 도착 너무 풍경이 좋고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사진 2번,3번찍으세요 장미공원위 전경과 도심내만 걸어도 예쁩니다. 

저녁에 개선문을 빠르게 구경 후, 에펠탑을 구경합니다. (시간대별로 램프쇼를 하니 시간 맞춰가보세요.)


이름 모를 가게에서 달팽이,스테이크를 먹었습니다. (기가막힌데, 어딘지 모르겠네요. 10시에 들어가서..)


6일차 (프랑스)


멤버들과 베르사유궁전 구경 후 르브루박물관에서 도슨트를 신청해서 관람 및 쇼핑을 즐기고, 무니님이 예약해주신 바토무슈를 구경 (겨울엔 생각보다 추우니 두꺼운옷 입고가세요.) 


다같이 이탈리안 식당에서 밥을 먹었네요 (즐거웠습니다 ㅎ)



7일차 (프랑스)


오전은 시떼섬에서 노트르담성당 및 전체 구경 후, 오랑쥬리 미술관 - 몽마르뜨를 구경 후 - 쇼핑 - 멤버들과 즐거운 식사 후 -  라라랜드에 나온 재즈바에서 너무 즐겁게 즐기고


멤버들과 즐거운 맥주 한잔으로 마무리



8일차 (프랑스)


마지막날은 호텔에 짐 맡기고, 멤버와 오르셰미술관 및 쇼핑과 간단한 식사를 즐기고 호텔로 이동 후 공항으로 출발


꼭 무니님과 동행해서 여행다니셨음 좋겠습니다 ㅎㅎ (너무 마음편한 여행)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무니님의 댓글

무니 작성일

안녕하세요 큰형님 :)

자칭,, 왕따 당한 세 명 중 큰형님께서 후기로 찾아와주셨네요... :)
인터라켄에서 제일 연장자라며, 소주를 가져왔는데 아직 하나도 안꺼냈다고 하시던 모습이 기억 납니다.
인터라켄 조식 먹을 때 였던가요..
그 때 세 분 테이블에 합석하고, 동역으로 가는 버스를 같이 타게 되고, 또 융프라우까지 같이 올라가게 되면서
이 사람들과는 어떤 인연이길래 이렇게까지 편하게 다닐 수 있는 걸까-하고 생각했습니다.

형님두 저와 같은 걸 느끼신 것 같아서 좋습니다 :)
여행은 또 함께하는 사람들로 기억 되기도 하잖아요? 한국에서의 근황을 보니 그래도 세 분이서 자주 연락하시고 따로 만나시는 것 같아서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또 아직 제 폰에서 지우지 않은 사진이기도 한데,, 세 분이서 바토무슈 탑승 했을 때 우산 쓰고 찍은 사진,,
그게 참 기억에 많이 남더라구요.
뭔가 세 분을 설명해 주는 사진이 아니었을까 싶은 마음에 그런 것 같습니다 :)

여행하는 동안 연장자라는 것에 부담이 있으셨을텐데도 형님이 동생들의 장난을 거리낌 없이 받아 주시고,
또 너그러운 마음으로 함께 해 주셔서 우리의 여행이 더 재밌고, 편했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너무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
여행에서처럼 한국에서도, 행복하고 편안한 생활 이어가시기를,
이번 독감이 심하다고 하던데! 항상 건강 유의 하시면서 지내세요 :)

감사합니다!

로맨틱유로님의 댓글

로맨틱유로 작성일

형님! 안녕하세요~~
로맨틱유로 CS팀입니다 : )

무슨 일이 있으셨길래 얼간이 3형제가 결성되셨을까요?
재밌는 에피소드가 되게 많으셨을 것 같아요!^^
얼간이 3형제 분들 절친 되신 거 맞죠?ㅎㅎ

때론 이렇게 일상을 벗어나면
뜻밖의 소중한 인연이 만들어지기도 하고
일상생활에서는 절대 느끼지 못했을 감정, 인연,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여행이 좋은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꼭 무니인솔자님이 인솔하시는 팀으로 여행하시길 저도 바래봅니다.
그때는 용기있게 소주를 꺼내보셔요! : )

소중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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