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여행 하고 4월에 늦은 후기를 작성합니다~!

유럽여행을 알아 보던 중 우연히 저의 인스타그램에 광고로 뜨게 되어 알게된 로맨틱 유로!!!

사이트에 접속 후 여행 날짜를 알아보다가 마침 제가 휴가를 가는 날짜와 맞출 수 있게 되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여행을 같이 했던 언니가 있었고, 서유럽을 같이 돌고 스위스에서 헤어진 후 저는 혼자 부다페스트로 넘어왔어요

처음엔 혼자 가는거라 많이 망설여졌고 대문자 I 라서 못어울릴까봐 걱정을 많이 했어요 

그리고 첫식당에서 자기소개를 하다 보니 생각보다 제가 제일 나이가 있더라구요...^^;;;; 다들 어리고 이쁘셔서 깜짝 놀랬습니다..!ㅎㅎ

혼자였지만 저를 같이 챙겨준 동료 덕분에 재밌는 여정을 보내고 왔습니다

저의 여행 일정은 부다페스트 > 오스트리아 > 프라하 OUT이였습니다!

부다페스트에서 본 야경은 정말 아름다웠고 정말 추웠습니당 후덜덜..!! 아름다웠던 국회의사당 잊지모태~~~

그리고 오스트리아 빈에서는 오페라 하우스에서 공연을 정말 보고 싶었는데 안타깝게도 티켓을 잘못 사는 바람에 (티켓 파는 아저씨들에게 낚임;;) 

엉뚱한 곳에서 한시간 반 가량 공연을 보고 나왔는데 저희 모습이 너무 웃겨서 실컷 웃었던 기억이 아직도 새록새록 납니다 ㅎㅎ  

할슈타트와 고사우는 정말 너무 자연이 아름다웠고 고사우에서 너무 예쁘고 추웠지만 인생샷을 건진거같아요 ㅋㅋㅋㅋ 맨족맨족

체스키크롬로스도 너무 예쁘고 아기자기한 곳이였던걸로 기억해요! 거기서 찍은 사진이 지금 저의 카톡 메인 사진입니당 ㅎㅎ

프라하는 정말 너무나 예쁜 마그넷을 많이 팔고 있어서 한참 고민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마그넷 끝판왕이였습니당

프라하성을 입장 못해서 아쉬웠어요 (야경투어하다가 아차 싶었어용 ㅠ) 다음에 프라하에 다시 가게 된다면 좀 더 일정을 짜보리라 다짐합니다..!

젊은 친구들과 같이 다녀서 좋은 기운 많이 받아갑니다 ^^! 그리고 혜민 인솔자님 제가 좀 귀찮게 카톡을 몇번 했었는데 매번 대응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기운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감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