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동유럽&스위스뷰~ 38기A 2팀에 참가한 것은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이 되었습니다.제 생애 잘한일 다섯 손가락에 꼽히지 않을까 생각할 정도로요.우선 유럽 세미패키지가 어떤 구성으로 진행되는지 궁금하실거에요.저도 출발하기 전에 그게 제일 궁금했고 주변에 얘기했을 때도 다 그걸 궁금해 하더라고요.다른 후기 보니까 느낌 위주여서 저는 여행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먼저 설명드려 볼게요.1. 여행 진행 설명우선 목적지까지는 각자 알아서 항공편을 예약합니다.(로맨틱 유로에서 추천해주는 항공편 타도 되고 본인이 원하는거 타고 가도 됩니다~)그리고 여행 시작 2주 전에 같은 팀, 조마다 단톡 방을 열어주는데거의 대부분의 사람이 내향형이라 "안녕하세요." 인사 빼곤 교류가 없습니다.여행 전에 만나 친해지고 이런걸 생각하실 분도 계실텐데 그러려면 본인이 이끌어야 합니다. 그 누구도 해주지 않아요. 사람들하고 교류하고 싶다면 본인이 용기를 내어 이끌어야 합니다.만약 본인이 적극적으로 이끌면 그걸 팀원들, 조원들도 좋아할거에요. 다들 용기가 없는 것 뿐이지 친해지고 싶어하고든요. "아니면 말고~" 이런 마인드 굉장히 중요합니다.일단 목적지 공항에 도착해서 집결지에 모이면 초 어색 분위기입니다..ㅋㅋㅋㅋ인솔자님을 따라 버스를 타고 숙소로 도착하면 방을 지정해주고 여기서 내 룸메이트를 확인합니다.룸메이트 잘 만나는 것도 복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룸메이트 형이 너무 좋은 사람이어서 여행 내내 많이 배려 받았어요(너무 고마워~). 나도 저런 사람이 되야겠다 마음 먹었어요.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첫날 로비에서 각자 이름, 나이,  MBTI 정도를 소개합니다.저는 MBTI만 집중해서 들었어요. 제 MBTI랑 친해지기 쉬운 MBTI를 찾았고 이름이랑 얼굴을 외워뒀어요 ㅎㅎㅎ(역시 MBTI는 과학이에요 그 친구랑 엄청 친해졌어요 ㅎㅎㅎ)간단한 소개가 끝나면 그냥 흩어져요 ㅋㅋㅋ 완전 자유입니다.저는 조원들이랑 모여 앉아서 얘기하고 싶었는데 그냥 다 들어가려 하더라고요.그때 딱 저는 조장님 옆에 붙어있었습니다. 왜냐면 유심을 받으러 조원들이 조장님을 찾을거거든요(조장님이 인천공항에서 유심을 대표로 다 받고 이걸 첫날 호텔 로비에서 나눠줘요).이제 조원들이 모여 어색하게 유심을 나눠 낍니다. 이때 얼굴에 철판깔고 "내일 일정 있으시냐 따라가도 되냐. 일정 없으시면 저랑 같이 추천일정으로 다니실 생각 있으시냐." 해야합니다.만약 쭈볏쭈볏하다 아무말도 못한다? 다음날 혼자 다녀야 합니다ㅋㅋㅋ 전 룸메 형이 대화 첫 문을 열어줘서 첫날은 '혼자 온 네 명'이 모여 하루 종일 여행했어요 ㅎㅎ 서로 말도 놓고 사진도 엄청 찍으면서 무쟈게 친해졌습니다.특히 같은 조 누나랑 엄청 친해졌는데 단체 사진 찍은거 보니까 제가 누나 껌딱지 마냥 항상 옆에 붙어있더라고요 ㅎㅎㅎㅎ 그 이후 일정을 간략히 정리하면두 번째날 자유일정 -> 세 번째날은 버스로 이동하면서 중요 관광지를 2~3시간씩 머무름, 저녁에 다음도시 호텔 -> 네 번째날 자유일정 요런 루트입니다.예) 부다패스트 자유일정 -> 비엔나로 이동하다 중간에 내려서 벨베데레 정원 구경, 비엔나 호텔 도착 -> 비엔나 자유일정아, 나는 전부 다 친해지고 싶은데~ 하시는 분들은 저녁 타이밍을 잡으시면 됩니다. 이때 저녁 하실 분~ 이렇게 모집해서 1~2시간 같이 모여 얘기하면금방 친해집니다. 그리고 다음날 여행 일정 물어보면서 함께 다닐 사람도 찾을  있고요~~저는 첫 단추를 잘 끼운 덕분인지 그 이후론 막힘 없이 더 많은 사람들과 대화하고 친해져서 '부다패스트- 비엔나 - 프라하'를 외롭지 않게, 행복하게 7박 9일동안 여행했습니다~2. 느낀 점저는 유럽의 도시 모습보다 함께 한 사람들에게 더 빠진것 같아요 ㅎㅎㅎ무슨 성당을 보고, 무슨 정원을 보고는 별 감흥이 없었는데그 성당 앞에서 누구랑 무슨 얘기를 했고 정원에서 서로 어떤 사진을 찍어줬고 이런건 세세하게 머리에 남아 어느새 그리운 추억이 되었습니다.생전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 제가 마음 속 얘기를 터 놓기도 했고요. 정말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선물 고마워~ 잊지 않을게~~~!!!)이게 함께하는 여행의 매력인가? 싶었어요 ㅎㅎㅎ유럽 여행 해보고 싶은데 너무 막막하고 무서우면 로맨틱 유로 세미패키지 한번 다녀오세요.자신감 뿜뿜 생깁니다~!저는 여행지 중에 오스트리아가 제일 마음에 들어서 나중에 오스트리아를 혼자 힘으로 가보려고요~ 한번 이렇게 갔다오니까 혼자 할 수 있을거 같아요!!3. 인솔자 재우형~!이렇게 제가 편하게 사람들과 어울리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던 건 모두 '인솔자 이재우 형님'이 편안한 여행 환경을 만들어줬기 때문입니다.잘츠부르크에서 저녁 같이 먹으면서 형, 동생하게 될 만큼 친해졌는데요.각 도시 도착할 때마다 이 나라의 문화, 어떤 식으로 행동해야 하는지랑 관광지 추천, 맛집 추천 등 다양한 정보를 주셔서 여행 루트를 편하게 조정할 수 있게 도와주시고요.여행 중간에 "아, 너무 막막하다ㅠ" 하면 바로 개인 톡 보내면 됩니다~ 바로 답장 주셔서 여행 중간에 멘탈 놓칠 일 없어요! 프라하에 사시는 재우형~ 마지막날에 "프라하에 지인 한명이 있다 생각하고 프라하 오면 연락달라~"라고 하셨는데저 진짜 프라하 가서 연락합니다? ㅋㅋㅋㅋ너무 좋은 인솔자 형 '재우 형'을 만나 동유럽에 대한 좋은 기억, 로맨틱 유로에 대한 좋은 기억 담아 갑니다~만약 나중에 로맨틱 유로를 신청했는데 인솔자님이 '이재우' 이시라면 절반은 성공한겁니다~!너무 좋은 분이에요 ~ 이렇게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원래 후기 같은거 잘 안쓰는데 고마운 마음을 이렇게라도 표현하고 싶어 남깁니다~모두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고 즐거운 인생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작성자 댜 작성일 2024-08-15 03:25

휴가 일정을 맞출 수 있는 친구를 구하지 못하여 혼자 여행하는 대신 지인 추천을 받아로맨틱유로 동유럽 스위스뷰 프로그램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유럽에 도착하기 전에는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 약 일주일간 여행을 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앞섰지만,이번 여행에서 만난 분들이 모두 친절하시고 배려심이 넘치셔서 이러한 걱정을 금새 사라졌습니다.또한 저희와 함께 여행을 도와주신 이재우 인솔자님께서는 여행지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무장하시고, 말씀 또한 워낙 잘하셔서 여행을 통해 보고 느끼는 바가 더욱 뜻깊었던 것 같습니다.해외여행을 떠나고 싶지만, 혼자 여행하기는 싫으신 분들께 적극 추천드립니다!!---------------------------------------------------------작성자 마이누 작성일 2024-08-14 23:12

약 2주동안 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휴가가 생겨서 유럽은 가고 싶은데 어떻게 계획을 세울지 막막해서 알아보다가 일정이 딱 맞아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전체적인 루트와 일정이 정해져 있고, 도시 간의 이동과 숙소 예약을 모두 해주셔서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세미패키지인 만큼 자유여행인 날은 각자가 원하는 대로 계획을 세워서 다닐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세부적인 일정을 세워서 오지 않은 날도 인솔자님이 이동하는 중에 추천 루트나 맛집 정보들을 많이 알려주셔서 도움이 됐습니다!처음에는 혼자 신청해서 떠나는 것이 많이 걱정됐는데, 여행을 다니며 자연스럽게 많은 사람들과 친해지고 새로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다음에도 원하는 여행지가 로맨틱유로에 있다면 또 신청해서 여행하고픈 마음이 있습니다 🙂---------------------------------------------------------작성자 YLJ 작성일 2024-08-13 23:07

동유럽여행을 하는 것이 로망이었는데, 휴가기간이 맞는 친구가 없어 혼자가야 했어요. 한달동안 동유럽여행 관련하여 열심히 검색하고 또 검색하다 로맨틱유로를 알게되었습니다^^ 저처럼 겁이 많고 안전함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여성들이 많이 신청하더라고요!제 인생처음으로 큰용기를 내어 동유럽세미패키지를 신청하였고, 추천항공을 예약하였습니다.걱정을 많이 했는데 안내사항대로 혼자오신 여성분들이 굉장히 많았고, 저희 조 8명중 5명이 여자였는데 모두 교사였어요.모두 친절하고 밝으셔서 여행내내 즐거웠습니다^^아!! 그리고 이재우인솔자님께 너무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첫째, 적절한 타이밍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주십니다.자유여행할때는 쉬고계신줄 알았는데.... 인솔자님께서 그렇게 바쁘신줄 몰랐습니다.많은 여행객들이 숙소인근 와인집, 편의점위치등등을 물어보면 일일히 대답해주고 있더라고요!(사실 저는 프라하에서 후드점퍼를 사려고했는데, 가격이 합당한지 톡으로 물어봤습니다.좀 비싼가격이라면서 인근 추천상점 위치, 그리고 적정한 가격등을 알려주셔서 큰 도움 받았습니다) 둘째, P성향이어도 여행하는데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당일 여행지에 도착하게되면 인솔자님께서 인근 관광지, 맛집, 까페등등을 톡방에 뿌려주시기 때문에추천지를 골라서 방문해도 됩니다. 계획짜는게 큰 노력(?)이 필요치 않습니다.셋째, 센스만점입니다.비엔나에서 할슈타트로 이동할 때에 미리미리 도로사정을 파악하시고,차량사고가 있다며, 다른길로 돌아가는 것을 선택하시더라고요!도로위에서 30분이상 시간을 허비할 수도 있었는데, 인솔자님의 센스덕분에 할슈타트에서 더 긴시간 여행하고 사진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소도시를 이동할 때 추천곡을 받아서 재생해주시는데,추천곡들(내가 추천한 곡^^)이 흘러나오니까 고등학교수학여행때로 돌아간 기분이었습니다~~이렇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작성자 ekskdmsp 작성일 2024-08-13 22:48

안녕하세요? 이번 8월 3일~ 8월 11일에 로유와 함께했던 '일교시'입니다.사실 세미패키지 신청했을 때 걱정을 많이 했어요. 2030이라고 되어있어서 나이 제한 끄트막에 걸친 우리 부부 끼지도 못하고 소외되면 어쩌나 걱정했거든요.그런데 가이드님이 여행 중간중간 이동하는 버스에서 신청곡을 받아서 들려주셨는데, 노래를 들으니 '아, 나이대가 비슷하구나.' 싶어서 웃음도 나고 실제로 나중에 멤버들과 친해져서 얘기나눌때 노래 듣고 동년배인거 알았다고 하니 다들 공감하시더라구요 ㅎ 근데 어차피 나이차이가 있더라도 전체적으로 두루두루 잘 어울릴 수 있는 분위기로 가이드님이 잘 인솔해주셔서 참 좋았습니다.세미패키지라 했지만 생각보다 자유시간이 더 많았어요. 운이 좋게도 이재우 가이드님 만났는데, 어색하고 서먹한 저희들끼리 잘 친해질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을 많이 해주시더라구요.팀끼리 부다패스트에서 야경보며 사진도 찍어주셨는데,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인상깊어서 몰래(!)사진을 남겨두었거든요. 사실 후기를 쓰게 될 줄 그때는 몰랐는데.. ㅎ 이렇게 후기 사진에 쓰이네요.저희팀은 굉장히 운이 좋았습니다. 가는곳마다 날씨도 좋았고 (날씨 요정 가이드님..💕) , 가이드님이 다음일정에 꼭 가볼 장소 추천, 맛집 + 현지 실시간 행사 등을 공유해주셔서 즐겁게 다음날 일정을 짤 수 있었어요.사실 K직장인의 삶... 다들 아시잖아요. 휴가 내기 위해 엄청 빡세게 일하다보니 내일이 당장 출발일... 이렇게 계획없이 여기 와도 되나 싶을 정도로 비행기티켓예약이랑 로유만 결제했었는데..저녁에 씻고 가이드님이 보내주신 리스트 중에서 다음날 일정이랑 먹을 곳 검색하면 되서 좋았어요...ㅋㅋㅋ 그리구 제가 중간에 발목을 다쳤는데 가이드님이 몇번씩 괜찮은지 물어봐주시고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여행팀에 피해를 줄까봐 걱정했는데 자유일정도 많아서 적절히 잘 조절해가며 참여하고 무사히 여행 마무리 하고 돌아왔답니다. 부끄러워서 감사인사도 잘 못드렸는데 이 자리를 빌어서라도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시차 적응 못하다가 이제 정신 좀 차리고 후기를 남겨봅니다. 다음번에 또 유럽여행을 가게 된다면 망설이지 않고 로유 선택할거에요. 정말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작성자 일교시 작성일 2024-08-13 21:23

37기 동유럽+스위스뷰 여행후기입니다!이번 여름휴가는 꼭 유럽을 가고싶었는데 막상 가려니 시간맞는 친구가 없어 알아보던중 로유후기를 보고 끌려서 바로 신청했는데요! 결과적으로 절대 후회없고 너무나도 행복한 시간이 되었어요🥹 일단, 나라이동할때 캐리어를 끌고 다닐 일이 없어 정말 편하고 안전했어요! 소매치기도 있다고 하고,,비포장된 길이 많아 캐리어를 끌고다녔다면 전 하루만에 집가고싶었을지몰라요,,ㅎㅎ 그리고 세미패키지이지만 저의 여행스타일대로 자유롭게 여행항 수 있는 시간이 많았어요. 그리고 부다페스트,체코의 멋진 야경은 보고싶지만 밤에 혼자 돌아다니기엔 무서운 분들을 위한 야경투어가 포함되어있어 함께 아름다운 유럽의 야경을 볼 수 있다는 점도 정말 큰 장점이에요!! 그리고 산타인솔자님의 지루하지않은 각 나라 문화와 역사이야기도 정말 재밌었어요😊산타인솔자님께서 말하신것처럼 유럽의 문화는 한국과는 매우 달라 음식이 빨리 나오는것도 아니고 에어컨이 빵빵하지도 않았으며 배달문화가 발달한 것도 아니었어요! 그렇지만 이번 여행을 통해 배우고 느낀 것이 아주 많기에 그런건 뭐 정말정말 별거아니었어요 ㅎㅎ 먼저 로유를 통해 만난 우리 1팀♥️너무 좋은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고 즐거웠습니당🫶🏻 우리 꼭 다시 만나길!!또, 제 자신을 돌아보며 그동안 너무 바쁘게 앞만보고 살아왔음을 깨닫고 ‘여유가 있는 사람이 되자‘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설렘반 걱정반이었던 저의 첫 유럽여행이자 첫 해외여행을 로멘틱하게 만들어주었던 로유✨ 넘 행복했고 앞으로도 오랫동안 잊지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작성자 유닝 작성일 2024-08-13 20:21

안녕하세요. 귀국을 앞두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 안에서 여행 후기 남길 겸 몇 자 끄적여봅니다. 저는 이재우 인솔자님과 함께 로맨틱유로 동유럽+스위스 뷰 38기에 참여했었는데 너무나도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와서 혹시라도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께 이 글이 조금이나마 용기를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세미패키지를 망설이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과연 내가 저기 가서 잘 어울리면서 다닐 수 있을까?'였습니다. "인간을 극도로 두려워하면서도 인간을 단념할 수 없었다"라는 어떤 소설 글귀처럼 내성적이고 소극적인 저에게 이번 여행은 나름 큰 도전이었습니다..그중 로맨틱유로 세미패키지를 선택한 특별한 이유는 따로 없었습니다. 갑작스레 연차를 쓸 수 있게 되었고, 다른 세미패키지들은 여행 날짜가 맞지 않아서라는 아주 단순한 이유였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아주 좋은 선택이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1. 장점- 인솔자 : 너무나도 좋은 인솔자님 덕분에 여행의 재미가 배가되었습니다. 운이 좋게 이재우 인솔자님을 만나시게 될 여러분들은 즐거운 여행을 하실 거라고 장담합니다.(다른 분들도 물론 좋으신 분들이겠지만..!!)- 교통 : 전용 버스를 빌려서 이동하기 때문에 여행 내내 짐을 끌고, 들고 다닐 일이 없습니다. 짧게 경유하는 지역에서도 버스에 짐 놓고 구경하러 갈 수 있어서 아주 편했어요.- 숙소 : 여행 기간 동안 2인 1실 숙소를 사용했는데 딱히 불편하다고 느낀 적이 없었습니다. 방 크기도 적절하고 숙소 위치도 너무 외진 곳이 아니어서 자유여행 다닐 때도 편했습니다.- 사람 : 감사하게도 너무나도 멋진 분들과 함께 여행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평소에 접할 기회가 많이 없는 직업을 가지신 분들도 많아서 재미있어고, 한 분 한 분 다들 너무 멋진 삶을 살고 계신 거 같아서 긍정적인 자극도 얻어 갑니다!!2. 아쉬운 점- 이건 개인적인 아쉬움인데..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인간관계에 적극적이지 못해서 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해보지 못한 게 너무나도 아쉽습니다. 분명 출발하기 전에는 '내가 먼저 다가가보자!'라고 다짐했는데 막상 하려니 쉽지 않더라고요 ㅠㅠ 친해지고 싶은 분들이 많았지만 이미 늦어버... 대화를 많이 못 해본 분이 많지만 한국에서라도 기회가 된다면..!!3. (감히) 드리는 꿀팁- 긍정적 사고 : 여행을 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일들이 정말 많이 발생하는 거 같습니다. 그럴 때마다 억지로라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이 그날의 여행을 결정해 주는 거 같아요. 1) 저는 루프트한자 항공사를 이용했는데 후기를 찾아보면 '비행기 연착, 수하물 분실' 등 안 좋은 후기가 너무 많아서 걱정했지만 어찌어찌 환승도 잘 하고 수하물도 안 잃어버리고 입국했습니다.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지만 이마저도 감사하게 생각하니 첫날부터 기분이 좋더라고요!2) 이번 여행을 다니면서 비가 종종 왔는데 하필 할슈타트, 고사우를 여행하는 날에 비가 많이 왔었습니다. 가이드 님께서 우스갯소리로 '여러분들은 지금 유럽인들이 비를 피하는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라고 하실 정도로 정말 많은 비가 내려서 아쉬워하는 분들도 있었지만 저는 오히려 좋았습니다! 할슈타트는 비 오기 전에 충분히 봤으니 다행이었고, 고사우 호수는 비가 온 뒤라서 그런지 관광객도 많이 없고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3) 맛집 위주로 여행을 다녔는데 다른 분들은 사전에 예약한 게 아니면 긴 웨이팅이 필요했지만 저는 혼자 다녀서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혼자라서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다니 완전 럭키비키잖아!' (하.. 슬픈 거 아닙니다^^)이렇게 기대했던 것과 다른 상황이 발생했을 때 '오히려 좋아!', '가보자고!!', '완전 럭키비키잖아!!!' 이런 마인드셋이 정말 중요한 거 같아요. 즐겁자고 온 거니까 항상 웃으시길 바랍니다.(그래도 우산은 꼭 챙기셔야 합니다!!)- 체력 : 각자의 여행 스타일이 다르지만 저는 하루 최소 2만 보에서 4만 보가 넘을 때도 있을 정도로 많이 걸었습니다. 그렇게 길지 않은 기간이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것들을 보고 싶어서 그랬는데 혹시 저와 비슷한 성향을 가지신 분들이라면 평소에 운동도 틈틈이 하시고! 편한 신발도 꼭 챙기시면 좋을 거 같아요.- 피크닉 :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던 기억인데, 돗자리 챙겨서 피크닉은 꼭 해보세요!! (여기 사람들은 정말 잔디가 보이면 일단 앉고 보는데.. 아마 돗자리 깔아야 할 겁니다^^)  저는 가만히 앉아서 좋아하는 노래 들으면서 맛있는 것도 먹고 평소에 미뤄왔던 생각도 정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끝으로 너무나도 좋은 경험을 하게 도와주신 이재우 인솔자님과 38기 여러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한동안 이 기억으로 행복하게 살 거 같아요. 현생으로 돌아가는 게 아쉽긴 하지만 돌아갈 일상이 있기 때문에 여행이 더 빛나는 거니까 기쁜 마음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저의 첫 유럽여행을 빛내주셔서 감사합니다!!3줄 요약1. 조건과 시간이 맞는다면 일단 신청하기2. 오히려 좋아, 가보자고, 럭키비키 마인드 장착하고 여행하기3. 하.. 한국 가기 싫다...---------------------------------------------------------작성자 YB 작성일 2024-08-13 15:33

유럽여행이라는 설레임과 기대 때문인지 13시간 가까운 비행이 많이 힘들게 느껴지진 않았어요. 사실 출발전엔 막막함으로 살짝 걱정도 되었지만 출발전 단톡방에서부터 인솔자님께서 꼼꼼히 설명해주셔서 안심~첫날 부다페스트의 호텔도착 후 부터 마지막날 프라하에서의 야경까지 방문했던 곳 모두가 아름답고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개인적으로는 부다페스트의 야경이 무척이나 아름다웠고 할슈타트와 고사우의 모습은 눈으로 볼수 있었다는 사실에 감사한 마음이 들 정도로 예뻤어요. 변덕스런 할슈타트의 날씨가 너무나 좋았던건 아마도 날씨요정이 많았던 38기팀과 인솔자님덕분 인것같기도...^^세미패키지답게  자유시간이 충분해서 좋았고 단체관람시에도 늘 각자예약을 해서 현장추가비용없는 정말 깔끔한 패키지라는걸 느낄수있었어요. 비싼 유럽여행에서 하나라도 더 보고 경험하게 해주려고 애쓰시는 인솔자님 모습이 감동이었어요.거의 모든 시간 질문에 바로바로 대답을 해주셔서난감한 상황에서도 큰 문제없이 여행을 마칠수 있었던거같아요.호텔은 나라마다 살짝 달랐지만 대부분 불편없이 지낼수 있는 깨끗한 곳으로 예약해주신것같았구요. 돌아다니기도 편하게 주위에 대중교통수단이용도 쉬운위치의 호텔이었습니다.할 얘기는 너무 많지만 결론적으로는 "로유" 는 강추! 큰 맘먹고 떠난 유럽여행을 더 완벽하게 만들어주신 인솔자님께 감사드려요. 담엔 스페인갈때 다시 로유와 함께하려고요. 그 때도 잘 부탁드려요.감사합니다.---------------------------------------------------------작성자 Bonita 작성일 2024-08-13 00:07

안녕하세요. 37기 동유럽 스위스 뷰 참가자 미니입니다.혼자 여행가기가 두려웠고, 유럽여행은 가고싶은 분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로맨틱유로 입니다.해당 패키지가 너무 좋은 이유는 간단하게 패키지 처럼 너무 꽉 짜여진 일정이 아닌, 자유롭게 여행을 하면서 원하는 나라를 이동 시켜주기 때문에 너무 좋은 것 같아요.또한 한국사람과 함께 같이 이동하면서 서로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도 생겨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이번 기회를 통해서 많은 걸 깨닫고 알게 되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후기가 조금 늦게 되어서 또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번 후기를 통해서 그날의 기억을 되새기면서 현재의 삶을 열심히 살도록 하겠습니다!생각만 하기 보다는 행동으로 꼭 옮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이번 여행을 통해서 너무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안녕하세요. 37기 동유럽 스위스 뷰 참가자 신동민입니다.혼자 여행가기가 두려웠고, 유럽여행은 가고싶은 분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로맨틱유로 입니다.해당 패키지가 너무 좋은 이유는 간단하게 패키지 처럼 너무 꽉 짜여진 일정이 아닌, 자유롭게 여행을 하면서 원하는 나라를 이동 시켜주기 때문에 너무 좋은 것 같아요.또한 한국사람과 함께 같이 이동하면서 서로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도 생겨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이번 기회를 통해서 많은 걸 깨닫고 알게 되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후기가 조금 늦게 되어서 또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번 후기를 통해서 그날의 기억을 되새기면서 현재의 삶을 열심히 살도록 하겠습니다!생각만 하기 보다는 행동으로 꼭 옮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이번 여행을 통해서 너무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작성자 미니 작성일 2024-08-11 23:05

안녕하세요!동유럽+스위스뷰 38기 신청해서 패키지 기간 앞뒤로 자유여행을 추가해서 갔다 온 뒤 남기는 후기 입니다 🙂첫 유럽여행에다가 따로 비행기를 타본 경험도 없고 여러 국가를 방문하는 것에 두려움이 앞서 여러가지 패키지를 찾아보던 중 로유를 발견했습니다! 후기도 많이 찾아보니 신뢰가 가더군요 ㅎㅎ 패키지 일정에 맞춰 항공권을 구매하려고 하다 보니 성수기라 금액이 많이 커서, 패키지 기간 앞뒤로 따로 자유여행을 추가했습니다. 사실 자유 여행 기간에 따로 다녀보니 로유와 함께했던 시간이 많이 그리웠습니다.. ㅎ 교통과 숙소의 편함이 그립더라고요... 숙소는 쾌적하고 깔끔한 호텔 위주로 잡아주셨으며, (개인적으로는 프라하 숙소가 정말 좋았습니다!) 국가 간 이동할 때 교통수단은 관광버스로 편안하게 갈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동유럽의 아름다움을 여행 기간 내내 느낄 수 있었고, 자유여행으로는 가기 어려운 여러 소도시들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계획을 세우지 않는 극 P 인간에게는 딱 맞춤형 세미 패키지였으며, 많은 사람들을 알게되고 소통할 수 있었던 즐거운 경험이었어용 ♥︎  혼자 가도 여러 분들과 동행하고 친해질 수 있으니 추천합니다!!+ 인솔자님의 귀여운 미소와 국가별로 보내주시는 맛집과 꿀팁, 야경투어하면서 설명해주시는 흥미로운 이야기들 덕분에 더욱 알찬 여행이었어요 🙂---------------------------------------------------------작성자 prahaha 작성일 2024-08-11 1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