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모시고 로맨틱유로 통해서 유럽여행 다녀왔어요!

사실 한달 남짓 남은 짧은 시간 안에 준비해야 해서 막막했는데 로맨틱유로 덕분에 편하게 잘 다녀온거 같아요.

사실 패키지 여행을 선호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거의 이동만 같이 할 뿐이지 전일정 자유 일정이라는 점이 매력적이었어요.

짧은 시간 안에 다양한 지역을 보고 오고 싶은 분들께 로맨틱 유로는 좋은 선택지가 될 거 같아요.

다만 제가 성수기에 가다보니 물가가 비싼 스위스에서는 4인실 숙소를 써야했고, 파리도 관광지와 거리가 먼 숙소이다 보니 지하철로 이동 시간이 길어서 살짝 아쉬웠는데요.

다른 나머지 부분들이 굉장히 좋았어서 큰 문제가 되진 않았던 거 같아요. 

대형버스로 안전하게 이동하며 휴식도 취하고, 가는 길에 인솔자님이 꿀팁도 잔뜩 주셔서 도움 많이 됐어요.

특히 스위스에서 교통권을 끊는 도중에 어려움이 생겼을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분이 있다는 게 얼마나 큰 위안이 되던지ㅎㅎ 이혜민 인솔자님 감사했습니다!.

보니까 혼자 오신 젊은 여행객분들도 많아서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친해져서 같이 다니는 모습을 보니 보기 좋더라고요.

유럽에 혼자 가기엔 무서워서 망설이셨던 분들은 로맨틱유로 통해서 다녀오시길 추천드릴게요

예약 전 비행기 예약이나 상품 문의에 대한 피드백도 정말 빠르셔서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함께 할게요 감사합니다: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