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을 다니던 중에 우연히 보게된 로맨스 유로를 통해 만난 사람들과

짧은 기간에 너무 친해져서 사실 헤어지기 아쉬울 정도로 좋은 시간을 잘 보낸거 같아요 ㅎㅎㅎ

어떻게보면 진짜 꿈을 꾸고온 느낌처럼 사람들이랑 일정이 끝나면 숙소에서 술 마시기도 하고

연애 이야기도 하고 재밌게 보냈네요 ㅎㅎ

특히 가이드분께서 이동하시는 차 안에서 프로그램도 준비해주셔서 지루하지 않고

적당히 휴식도 잘하면서 보낼 수 있었어요 ㅎㅎ

하나만 꼭 기억나는게 있다면 프라하는 정말 기억에 많이 남는거 같아요!1

현지에서 따로 여행오신 분들이랑 재즈바에서 만나서 같이 이야기하면서 친해지기도 하고

다른 분들도 기회만 되면 꼭 가보셨으면 하는 여행입니다.

내일 또 서울에 같이 여행갔다온 사람들이랑 모이기로 했는데

여행이 끝나도 계속 연락할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던거 같아요 ㅎㅎ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꼭 가고싶네요. 좋은 여행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