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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유럽여행(동스뷰 06/08~06/16)

작성자최고관리자

등록일2024-11-14

조회수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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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24/06/08~24/06/16 동안의 로유 후기를 들고왔습니당~~~!!


저는 입사 전 시간이 좀 생겨서 혼자 여행을 좀 가보까~ 하다가 유럽여행을 알아봤는데


여자 혼자 유럽 여행하는게 너무 위험할거 같더라구요 ㅜㅜ 그래서 서치하다가 로맨틱유로를 딱 알게됐습니당 ㅎㅎ 


원래는 로유에 있는 서유럽 패키지를 알아봤었는데 여름에 너~무 덥고 소매치기 끝판왕이다 라는 후기를 들은 이후로


로맨틱 유로 동유럽 패키지를 선택했습니당 ㅎㅎㅎㅎ 결과적으로 올해들어 제일 너넘너너ㅓ너너너넌무 잘한일 bb 


일단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중 프라하를 너무 기대해서 저는 프라하 in으로 선택했습니당 


저는 하루 일찍 가서 다른 분들보다 하루를 더 프라하를 구경했는데 혼자 여행하는 시간도 참 소중했고 좋았어요 


시간 되시는 분들은 앞, 뒤로 혼자 여행하는 시간도 넣어보시면 어떨까 싶어용 !


프라하에 도착하자마자 역시 프라하는 한국인이 참 사랑하는 도시지,, 라는게 이해가 확 되면서 너무 아기자기하고, 이쁘고 낭만 그 잡채였어요 


(프라하 밤에 재즈바 못간거랑 프라하 강에서 오리배 못탄게 한입니다 한..ㅠ .. 또 로유로 동스뷰 올 이유가 생김 흐흐)


빨간 지붕,,, 그 온도, 습도, 분위기,, 못잊어,,, 그냥 사람들 구경하면서 맥주만 마셔도 재밌더라구요 


프라하를 갔다가 다음날 일정으로 체스키크롬로프를 갔었는데 여기도 정말 기대했었는데 


제가 간날 마침 비가 오고.. 어둡고.. 흐리고 해서 그런지 제가 프라하에서 느낀 감동에 비해 조금 떨어졌지만


그래도 동네가 한적하고 너무 이뻤어요 ㅜㅜ 그리고 무스텍 버거에서 먹었던 맥주.. 잊지 못ㅎH... 다들 3번씩 마시세요 제발 


그다음 오스트리아로 넘어가서 잘츠부르크에 갔는뎅 ㅎㅎㅎㅎㅎ저랑 같이다니던 분들 모두 프라하에서 거의 3만보씩 걷다가 


잘츠에 오니까 다들 힘들어서 ㅎㅎㅎㅎ여기는 쉬어가는 코스다~ 하면서 왔는데 웬열 


또 프라하랑 느낌이 너무 달라서 이곳 저곳 구경하느라 바쁘고, , 모차르트가 태어난 곳이라고 !?!? 하면서 생가부터 시작해서 


여기저기 또 안간곳이 없고 ㅎ.... 잘츠 야경은 걸어서 올라가야 된다는 이슈로 가지 못했지만 잘츠도 넘넘 좋았구 ㅠ 


담날 고사우 -> 할슈타트로 가는 일정이었는데 어쩌다 보니 고사우를 둘러보는 일정이 30분? 정도로 짧아졌는데 


고사우 정말,,,,, 초록초록 너무 말모,, 아 이게 알프스구나 우아 우아 하면서 연속 감탄사 연발하면서 30분동안 최대한 카메라 셔터를 왕창 눌러댔습니다 


시간이 짧았던게 너무 아쉬움 ㅠㅠㅠㅠ 


그리고 할슈타트는 또 제가 기대를 왕창 하고 갔지만? ㅁ딱 그 인스타에 나오는 그 사진이 전부인 늒임이랄까 


백조 보고 오는 그런 느낌이어써요 ㅎㅎㅎ 그래도 너무 아기자기하고 이쁜 동네 ㅎㅎ <뭔가 유럽은 오리종류를 너무 사랑하는거 같아요 어딜가나 오리 볼 수 있음


그러고 나서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뙇 와서 궁전투어도 하고~ 국립 오페라극장가서 오페라도 ,,,,음 어느정도 보고(사실 못알아 들어서 조금 듣다 나옴)


비엔나도 너무 좋았어요 비엔나는 딱히 기대를 많이 안했는데 생각보다 볼거리도 많고 클래식한 동네라서 너무 좋았구 


비엔나 3대 커피를 꼭 다 가봐야지! 했는데 어머나 세상에 여기도 웨이팅이라는게 존재,, 


그래도 센트럴 커피 가서 비엔나 커피 먹어줬습니다 ㅎㅎㅎㅎ


그리고 오스트리아에서 오케스트라 공연 보는게 정말 소원이었는데 소 원 성 취 @!! 진짜 한번만 본게 너무 아쉬워요 ㅠㅠ 


클래식을 잘 모르더라도 한번쯤 꼭 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ㅎㅎ 왜냐면 다들 알법한 연주들을 들려주기도 하고 그 감덩 못잊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헝가리로 넘어갔는데,,,,, 부다페스트로 갔는데 ㅠㅠㅠ 누가 부다페스트 볼거 없대? 누가 나한테 말했니 ? 누가 그런 소리를 내었는가?


아니.. 저 정말 부다페스트 하루만 더 있고 싶었어요 진.짜.로....


부다페스트 진짜 프라하랑 오스트리아랑 너무 느낌이 달랐어요 딱 처음에 갔는데 언니들 옷 입는것부터 아주 힙 그자체


헝가리 아니고 힙가리로 이름 바꿔야돼 헝헝 


부다페스트에 있는 세계 3대 카페인 뉴욕카페에 가서 한잔에 22,000원짜리 커피 플렉스 하고 바이올린 연주와 피아노 연주 듣는것도 너무 좋았구,, 


부다페스트는 진짜 야경이 다했습니다,, 진짜 세체니 다리에서 보는 다뉴브강의 노을이 너무 이뻤고 


국회의사당,,은 그냥 말모 <+ 제가 간 다음날에 국회의사당 쪽에서 불꽃놀이를 했다더라구요 그래서 그거 못보고 간게 너무 아쉬웠어요 ㅠㅠ 


그리고 11P면 불 꺼지는거,, 다들 아시져 


그래서 저는 나중에 한번 또 와볼 수 있다면 헝가리도 꼭 또 와보고 싶어요 ㅠㅠ 너무 급하게 돌아봐서 시간이 부족했다눈 ㅠㅠㅠ 


마지막으로!! 저는 팀원들이랑 여행 스타일이 다 너무 비슷해서 진짜 너무너무 여행하는 동안 정말 즐겁게 다녔어요 !! 


진짜 우리 팀원들 넘 조아따 우리 언능 곧 보자구 ㅎ히히히 


지금도 후기 쓰면서 판도로프 아울렛에서 샀던 마너 과자랑 잘츠에서 산 골드브라우 맥주 먹으면서 후기 쓰는데 


기억이 새록새록,,, 진짜 평생 갖고갈 추억이에요 


로유 덕분에 좋은 사람들이랑 평생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여행 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ㅎㅎ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밑에 사진은 뒤죽박죽이지만 감안하고 봐주쎄용 감사합니다~!


(앗 그리고 세체니온천 가실 분들 중 피부 예민하신 분들은,, 꼭 항히스타민제 약 챙겨가세용,, 저도 알고싶지 않았습니다 예,, 


두드러기가 엄청 올라온답니다 허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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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로유숲 작성일 2024-06-27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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