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날씨 좋을 때 함께한 로맨틱 유로 후기를 이제서야 올립니다.

잊지못할 꿈을 꾼거 같아요~ 팀원분들 나이대도 비슷하고 좋은 친구들을 만나 재밌고 행복하게 여행했습니다.

다소 빡빡한 일정이지만 그래도 소매치기 위험없이 국가간 이동할 수 있는 점! 캐리어 낑낑대고 다니지 않는 점은 가장 큰 장점인거 같아요 다만 한살이라도 어리고 젊을 때 여행하시는 걸 추천합니다...ㅎ

다만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잘츠부르크(1박일정)에 오후 늦게 도착하고 원래는 다음날 숙소에서 아침 8시반에 일어나 호텔에서 캐리어를 싣고 다같이 출발하여 잘츠부르크 여행스팟(관광지)에 내려주시고 2시간 정도 관광 후 버스를 타고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일정이었는데 잘츠부르크 오후 약 6-7시 도착 후 인솔자님이 그렇게는 안하고 다음날 아침 10시반까지 개별적으로 잘츠부르크 구경을하고 다시 호텔로 돌아와서 다음 지역으로 바로 출발하는 일정으로 변경된다는 점을 잘츠부르크 숙소내리기 직전에 버스에서 말씀주셨어요.... 숙소와 잘츠부르크 관광지와 거리가 다소 있었기에 오전 10시반까지 관광지에서 관광을 하고 돌아오는 일정은 너무 빡빡하고 이동시간까지 소요되어 잘츠부르크 관광을 하려면 아침 6-7시 쯤에는 일어나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물론 일정 변동이 일어날 수 있다는 점 처음에 미리 공지 해주셨지만 인솔자님이 왜 그렇게 진행하시는지 충분한 이유와 설명이 없었기 때문에...통보로 느껴졌고 충분한 설명을 해주셨으면 이해가 되지 않았을까 싶어서 인솔자님은 친절하셨지만 그 점은 좀 아쉬웠습니다. )

그외에는 구글맵 공유, 야경투어 등 만족하였습니다. 여행가시는 분들은 휴족시간도 챙겨가시면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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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피동유럽 작성일 2024-05-29 2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