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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스위스 동유럽 33기

작성자최고관리자

등록일2024-11-14

조회수 28

본문

안녕하세요. 지난 2월말에 여행을 했지만 3개월이 지나서 후기 작성합니다.




부다페스트에서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그곳에서는 한국의 흔적을 많이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SK만 못 찾았네요 ㅠ

야경이 유명하지만 따로 사진은 첨부하지 않았습니다. 직접 가서 눈으로 담고 사진 찍는 것 추천합니다!

인솔자님이 사진스팟을 세심하게 알려주셔서 그곳에서 찍은 사진을 인스타에도 올렸습니다. 


오스트리아의 비엔나는 별 기대가 없었지만 도시가 깔끔하고 이뻐서 기억에 남습니다.

물가가 비싼 것이 단번에 이해가 될 만큼 아름다운 도시였습니다. 

특히 인솔자님이 추천해주신 '립 오브 비엔나' 식당에서 혼자 식사를 하였는데 

아웃백에서 알바를 하면서 립을 많이 먹어봤지만 이런 맛은 처음이었습니다.

이렇게 인솔자님이 각 도시에 유명한 식당을 추천을 많이 해주셨는데 실패한 곳이 없었습니다.

할슈타트 & 고사우는 자유여행으로는 가기 힘든 곳이지만 해당 여행 상품을 통해서 관광할 수 있었습니다. 


스위스는 정말 기대도 많았고 또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좋았습니다.

또한 여행을 하다 보니 같이 여행 온 분들과 친해져서 함께할 수 있는 시간도 너무 좋았습니다.

스키 타는 것을 좋아해서 현지에서 장비를 빌려 스키를 탈 수 있었습니다.

저는 스키를 탔지만 이 시간 동안 다른 분들은 스카이다이빙 같은 액티비티를 즐기는 분들도 있었고

융프라우 전망대를 올라가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마치 자유여행을 온 것처럼 각자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세미 패키지의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스위스에서는 음식 가격이 비싸기도 하고 한식이 슬슬 생각이 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가져온

음식들 위주로 식사를 하였는데, 저는 적게 싸와서 곤란하였지만 다른 분들이 컵반, 컵라면 등 음식을 공유해줘서

같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얘들아 고마워!! 길게 여행하시는 분들은 되는대로 한국 음식 가져가는 것 추천!


마지막 파리에서는 전혀 감성적이지 않은 제가 에펠탑을 보고 감성을 다시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유럽의 여러 나라를 여행하면서 가장 큰 문제는 어떻게 이동할 것인가 이겠지만 해당 패키지는 버스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숙소도 불편한 것이 없었네요. 제가 혼자 여행 했다면 이 정도로 편하고 좋은

숙소를 구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저는 유럽여행을 더 늦기전에 한번 꼭 가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오게 되었는데

혼자서는 여행에 필요한 여러가지 일을 처리하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찾아보다 해당 상품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여행을 하며 숙소, 이동 같은 귀찮고 힘든 일을 신경 쓰지 않고 오로지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어 더 좋았습니다.

여행동안 많은 분들과 친해지게 되어 한국에 돌아와서도 만나 이런저런 얘기도 하였습니다.

인스타로 친구도 맺어서 뭐하면서 지내는지 보면 다들 잘 지내는 것 같아 흐뭇하네요.


다들 잘 지내시고 가끔 연락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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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리산반달곰 작성일 2024-06-03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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