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동유럽+스위스뷰 여행 후기
작성자최고관리자
등록일2024-11-14
조회수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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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유럽 여행에 혼자라 자유 여행은 두렵고 패키지같이 일정 빡빡한 여행은 좋아하지 않아 세미 패키지인 로맨틱 유로 통해 다녀왔습니다. 자유 일정이 많아 내 마음대로 일정을 짤 수 있다는 게 좋았어요. 조원이나 룸메랑도 원하는 일정 있으면 조인하고 혼자 다니고 싶으면 혼자만의 시간도 즐길 수 있어 좋았어요. 친구랑 갔으면 원하지 않는 장소도 같이 다녀야 돼서 아쉬울 수도 있는데 여행으로 만난 사이라 여행지 다니는 게 자유로워 좋았어요. 식당은 혼자 다니면 메뉴가 한정적인데 조원들끼리 먹으면 여러가지 메뉴를 먹어 볼 수 있었어요.
저희 기수에서는 혼자 신청한 분들이 대부분이어서 더 편하게 서로 대화할 수 있었어요. MBTI 보고 룸메 매칭했다는데 다행히도 룸메가 성향이나 여행 스타일이 비슷해서 일주일 동안 불편하지 않게 숙소 사용해서 좋았어요. 팀원들과 나이대도 비슷해서 좋았어요.
가장 좋았던 거는 도시 이동할 때 캐리어 들고가지 않고 버스로 이동해서 편했어요. 유럽 돌바닥에 캐리어까지 끌고 다니면 너무 힘들었을 것 같은데 버스에 캐리어 두고 이동하니 짐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가 없었어요.
Timi 인솔자님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더 즐거운 여행되었어요. 중간에 버스 내 마이크 고장으로 목아프셨을텐데 여행정보 전달해주려고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인솔자가 있으니 혼자 다닐 때도 무슨 일 있으면 연락할 사람이 있다는게 의지가 되고 걱정 줄었어요.
(이전에 올린 글이 사라져서 동일한 내용으로 다시 올립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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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낭만판다 작성일 2024-06-2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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