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후기 작성합니다.

급하게 일주일전에 계획에 없던 유럽여행을 하고자 찾아보던중 로맨틱유로에서 바로 갈 수 있는 세미패키지가 있길래 부랴부랴 신청하고

캐리어에 대충 챙겨 다녀오게된 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 였는데요.

짧은 준비시간에 여행계획은 아무것도 생각하지 못하고 출발하게 되었어요ㅠㅠ

파리에 도착해서 인솔자님의 말씀을 듣고 천천히 챙겨보면서 계획을 짜고 동선을 짜다보니 

같이 여행을 시작한 조원분들과 룸메이트분의 도움을 받아 빠르게 계획을 짤 수 있었어요.

그렇게 다닌 파리부터 인터라켄 베른 루체른 취리히 밀라노 베니스 피렌체 토스카나 로마까지

길다면 길었지만 너무 금방지나간거 같은 여행이였습니다.

지금도 추억이 새록새록나지만 제일 기억에 남는건 로맨틱유로에서 만난 인연들인거 같아요.

여행이 끝나고 다들 한국에 돌아와 한달뒤에 다같이 모여 추억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여행도 좋았지만 여행동안 같이했던 사람들이 더 소중한거같습니다.

여행과 더불어 좋은 사람들을 만날 기회여서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로맨틱유로를 통해 다른 나라도 가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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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콜콜이 작성일 2024-05-28 1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