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감이 있는 동스뷰 33기 후기입니다~!
작성자최고관리자
등록일2024-11-14
조회수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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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는 후기입니다
전역하기 한 달 전 친누나가 갑작스럽게 유럽여행을 가자 해서 한 달의 고민 끝에 곧 사회로 첫걸음을 내딛는 저를 위해 유럽여행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극강의 대문자 P인 저에게 세미패키지로 유럽 여행을 간 건 너무나 잘한 선택이었던 거 같습니다.
여행에 필요한 준비물, 대중교통, 숙소, 도시별 추천 맛집과 일정, 야경 스팟 등의 정보를 여행 전, 여행 중에도 끊엄없이 카톡 방으로 보내주십니다????
첫 유럽여행을 이렇게 편하게 다녀와도 되나 싶을 정도로 전용 버스로 편하게 다니고 중간에 들린 고사우 마을은 진짜 너무나 행복했답니다????
9일의 여정 동안 고생하신 인솔자 산타님!.. 덕분에 여행에 대한 마인드도 배우고 9일 내내 웃음 가득하게 보내다 갔습니다. 처음 부다페스트 도착하고 숙소로 이동하는 버스에서 하신 말씀이 아직도 생각납니다. 어떠한 좋은 상황 안 좋은 상황에 생겨도 그것도 여행의 일부니 그러려니 하고 넘어간다고, 여행은 살아있다고 해주신 말씀 덕분에 초장부터 아주 긍정적인 마인드로 여행을 시작해서 여행에 대한 생각이 매우 많이 바뀌었습니다ㅎㅎ! 다음에 여행을 가게 된다면 또 산타님이랑 가고 싶네요! 고생하셨고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같이 9일 동안 여행한 저희 2조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여행 내내 같이 다니고 매일 밤 술 마시며 웃고 떠드니 길 것만 같던 9일이 너무나 빨리 지나갔네요. 아쉬워라,, 덕분에 좋은 추억과 많은 경험을 해 볼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여행이 끝나고 한국에서도 만났는데 어찌나 반가웠던지 좋은 인연 오래오래 쭉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조 최고
9일 동안 평생 잊지 못할 추억과 인연을 만들어 갑니다. 유럽 여행을 고민하시는 저와 같은 대문자 I, P 분들은 얼른 로맨틱 유로하세요~!
로유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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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현석 작성일 2024-04-0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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