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또 가고 싶은 유럽여행✈
작성자최고관리자
등록일2024-11-14
조회수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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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유럽여행을 계획하던 중 세미패키지인 로맨틱유로를 찾게되서 신청을 했어요!
코로나터지기전에 여행가려고 했었는데 이제야 가게 됐네요. 결론은 정말!!! 다녀오길 잘 한거 같다는 것입니다!
친구와 둘이 유럽으로 먼저 떠나서 자유여행을 다니다가 중간에 합류해도 된다고 해서 부다페스트에서 로맨틱유로를 만나 함께 다니게 되었는데요!
처음에는 친구랑 둘이서만 여행 다니다보니 서로 의지하게 되면서 너무 즐겁고 행복했는데요
마지막엔.. 둘이서만 다녀서인지 한국사람들이 그립더라구요 ㅜㅜ
그래서인지 로맨틱유로의 첫 날 숙소로 가는데 얼마나 설레이던지
만나자마자 왠지 눈물이 울컥ㅠㅠ
첫 날 저녁.. 서로 어색어색해 하며 맥주 한 잔 하면서 서로에 대해 알게되고, 친해지기도 하였는데요!
모두 성격과 개성은 다르지만, 밥 먹는 것부터 여행 다니는 것까지 모든 걸 거의 함께 하다보니 싸울 일도 1도 없고
오히려 서로에게 더 관심을 가지게 되고, 양보하고 배려했던거 같아요!
사실 친구와 둘이 여행을 다닐 때는 이것 저것 알아봐야 되고, 무거운 캐리어를 들고다니며 트램타고 버스도 타고 계단도 오르락..내리락..
날씨가 추웠는데도 불구하고 땀이 뻘뻘났었는데요 ㅜㅜ 로유에서는 그런일이 없어서 너무너무 행복했어요 ♥️
인솔자님께서 그 지역의 맛집, 핫플, 교통 등 다양한 정보들을 모두 제공해주셔서 정보들을 보면서 여행계획도 짤 수 있었어요!
이번 여행을 통해 9일이라는 시간이 긴 시간 같으면서도 굉장히 짧은 시간이라는 걸 느끼게 되고 너무나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서 너무나 행복했답니다
아마 다른분들도 다녀와 보시면 저처럼 세미패키지의 매력에 빠지실 수 밖에 없을 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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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나 작성일2024-03-0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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