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스동 32기 with 티미쌤 (1/27-2/10)
작성자최고관리자
등록일2024-11-14
조회수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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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스동 32기 최정임입니다.너무 소중한 우리 3조 팀원들과 티미쌤과 함께 한 유럽여행이 벌써 한달이나 됐다는게 믿기지 않아요..늦었지만 더 늦기전에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대학 졸업을 앞두고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자 여행을 가기로 결정했고, 시간이 생겼을 때 긴 여행을 떠나보자는 생각에 유럽여행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무작정 떠나겠다는 생각만 하고 아무 계획도 세우지 않았던 저희에게 로맨틱유로가 없었다면 아마 출발도 못했을거에요..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어서 여행 출발 직전까지 정신이 없었는데 로맨틱유로에서 항공편부터 추천 일정까지 정말 많은 정보들을 알려주셔서 여행 계획에 대한 부담을 정말 많이 덜 수 있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여행 전 준비해야하는 것들이나 꿀팁들, 꼭 필요한 어플들까지 알려주셔서 여행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로맨틱유로는 자유여행과 패키지의 장점들을 모두 가지고 있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국가와 도시 이동같은 큰 일정이나 숙소, 이동수단같은 알아보기 힘든 것들이 모두 해결되고 자유일정날 가고싶은 곳, 맛집만 찾아서 가면 되니까 여행내내 마음이 정말 편했습니다.. 자유일정날에도 우리 티미쌤께서 항상 좋은 곳, 맛있는 곳, 꿀팁들을 다 알려주셔서 정말 너무 든든했습니다!! 혹시 저와같이 계획을 짜는게 힘든 분들은 정말정말 강추합니다…!! 세미패키지라고 숙소나 이동수단이 좋지 않으면 어쩌지?라는 걱정은 접어두셔도 좋아요.. 여행내내 정말 편안한 버스로 이동하고 아늑한 숙소에서 지낼 수 있었고 조식도 너무 맛있어서 매일 2그릇씩 배부르게 먹고 일정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장점은 비슷한 나이대의 사람들과 함께 여행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는 친구들과 함께 신청해서 처음에는 조원들과 함께 다니지 않았었는데 진작 같이 다녀서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할걸…하고 후회합니다… 각자 다른 지역에서 각자가 다른 삶을 살다가 왔지만 이렇게 잘 맞고 빠르게 친해질 수 있다는게 신기했는데, 모두 너무 좋은 사람들이여서 그럴 수 있던 것 같아요 그에 비해 저는 너무 부족한 사람이였는데 항상 챙겨주고 잊지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준 우리 3조 전부 고맙고 사랑합니다 덕분에 앞으로 힘든 일이 있을때마다 생각하며 이겨낼 행복한 순간들 많이 만들었어요 (우리 자주 만나면서 유럽에서 아껴먹은 소주 한국에서 많이 마셔요 우하하)
그리고 저희 여행이 예쁜 추억으로 남을 수 있게 해주신 최고의 가이드 티미쌤!!! 파리에서 함께 했던 밤은 절대 잊을 수 없을거에요.. 항상 버스에서 신청곡도 받아주시고 너무 듣기좋은 목소리로 라디오도 진행해주셔서 이동하는 시간 내내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ㅎㅎ 그리고 덤벙거리는 저희가 폭풍질문을 해도 늘 따뜻하게 받아주셔서 정말 든든했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었습니다!! 파리에서 헤어질 때 너무 아쉬워서 정말 눈물이 쪼금 났습니다.. 보고싶어요ㅜㅜ
세미패키지 여행으로 고민중인 분이 이 후기를 보신다면 로맨틱유로 꼭 선택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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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정임 작성일 2024-03-13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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