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스동 31기 (1.13-1.28)
작성자최고관리자
등록일2024-11-14
조회수 26
본문
인솔자 산타님께서 어려움 없이 얻는 행복보다 어려움을 겪은 뒤에 얻는 행복이 진짜 행복이라고 말씀해주신 적이 있는데 그 말의 의미를 확실히 배우게 된 여행이었습니다.
낯선 사람들과 먼 땅에서 시작하는 여행. 아는 사람도 계획도 없이 시작한터라 처음에는 정말 두렵고 걱정도 되었지만 여행이 끝나고 남은 행복은 비교할 수 없을만큼 큰 행복이었습니다.
지도를 잘못 봐서 길을 잃었을 때, 입맛에 맞지 않는 음식, 생각보다 추웠던 날씨, 발이 아파 더 이상 못 걷겠다 싶었던 모든 힘들었던 기억들이 지금은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Doing something Idiot" 아이같이 바보같이 여행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행복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게 추억으로 남을 수 있었던 것은 함께 했던 분들 덕분이었습니다. 정말 좋은 사람들과 좋은 인연을 맺게 되었고,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들이 생긴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런 기회를 가질 수 있게 해준 로유와 함께 여행했던 모든 분들, 그리고 산타님까지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
작성자 조승찬 작성일 2024-01-30 22:14
- PREV 동유럽+스위스뷰 31기 (1월 13일~1월 21일) 후기입니다
- NEXT 프스동 31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