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유 프스동 33기 (2/17~3/3)
작성자최고관리자
등록일2024-11-14
조회수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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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유 프스동 33기 (2/17~3/3)*
제가 이 글을 쓰고 있을 줄을 상상도 못했는데 너무 좋은 추억 쌓고와서 비지니스에 도움 되셨음해서 내돈내산, 대가 일절 받지 않고^ 후기 올립니다^^
그리고 모두 (33기 + 존 킴 인솔자) 너무 재밌었는데 입국 항공편이 달라서 이렇게라도 여행끝나고 덕분에 좋은 여행했다고 전할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하고 올립니다~
처음에 여행후기를 보면서 믿을 수 있을까? 란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 믿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전 혼자 지원해서 걱정 많이 했지만 후기보다 훨씬 재밌고 알차게 놀다가 왔습니다~ 인솔자님이 계속 보내주는 팁이나 맛집 등 쏠쏠한 정보가 많구요(사실 저는 제 입맛대로 골라잡아서 인터넷 쇼핑하듯이 골라냈지만요)
+ 21시 대한항공 비행기팀 마지막에 끝까지 사진찍고 데려다준 산타 인솔자님^(후기 약속 지켰습니다ㅎ)
처음에는 서로 어색해도 조금 얘기를 하다보면 여행에서 느껴지는 자유, 순수함 등 여러 감정들로 얼른 친해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희 33기도 처음에는 못 어울린다... 브로맨스만 존재한다.... 안 친해보인다... 란 말을 JJJJohn Kim 형님(인솔자)한테 들었었는데 한 이틀만에? 33기!! 친한 기수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태세전환을 하더라고요 ㅎㅎㅎ 저희는 저녁마다 일정되는 사람들끼리 로비에서 얘기하고 놀았거등요~ 그래서 더 친해졌던 것 같아요! 심지어 다녀온지 일주일 채 안 됐는데 같이 보자는 약속이 3월 몇일 날짜까지 잡혔어요~ㅎ 그정도로 좋았던 여행이였다~
이제부터는 33기 같이 다녔던 분들한테 고마움을 전할게요! 누구누구 이렇게 말하는 것보다는 대충 둥글게둥글게 말할게요 ㅎㅎ
다양한 연령과 함께 했는데 (제가 중간나이여서) 잘 챙겨주고 뭘 하자고 했을 때 추진력 빠박~!! 진행시켜~! 저 포함 동생들을 많이 신경써주시고 맥주도 사주시고 챙겨줘서 형, 누나들에게 너무 감사했습니다~! 곧 이민을 준비 중인 아름다운 부부 형, 누님!! 오늘도 형님이랑은 게임을 한 판 했지만! 너무 부럽고 행복해보였습니다! 그리고 힙스터 모자+조용한 딸(?) 덕분에 너무 웃음을 짓는 일이 많았어요ㅎ^^ 그리고 4걸즈 정많고 리액션 좋은! 만간에 또 볼꺼니깐! 고마웠어요~ 우리 브로맨스 형제들 덕에 좋은 사람도 여럿 사귀고 많이 배우고 감사했습니다~ 초반에 빨리 못 친해진 동생들과 중반부터 같이 다니면서 웃으면서 구경하고 더 빨리 친해졌으면 더더욱 좋았을 거 같은데ㅜ 긍정적인 뿜뿜 잘 받으면서 여행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유럽 반복중인 John Kim 형님 벨트매세요 출발합니다~ 부터 라디오 빌드업, 선곡, 특히 술 추천 너무 잘해줘서 고맙구여 사진 올려도 되냐고 카톡했는데 사연버스 출발하고있나보군요.. 버스 안 성시경 그리울거에여..ㅋㅎ 다음 신청곡은요 자자가 부릅니다. 가장 좋았던 프랑스 파리 감자탕집 안에서~
이상 로유 33기 추억팔이 끝!! 3월 말에 부산 맛집하시는 행님집에서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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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M KIM 작성일 2024-03-08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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