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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유 프스동 32기(1/27 - 2/10)

작성자최고관리자

등록일2024-11-14

조회수 29

본문

로맨틱유로를 통해 다녀온 프스동 여행이 바쁜 현생에 치이다보니, 이젠 한페이지의 추억이 다 되어가네요.. 로유를 통해 만난 새로운 인연, 그 인연으로 인해 풍부해진 여행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몇자 남겨보려고 합니다.


20살 이후 대학 졸업을 앞두기 까지 단 한순간도 여유를 가지고 아무 걱정없이 쉬어본 적이 없기에, 입사 전 유럽여행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살면서 처음으로 가는 유럽이기에 막막하기도 하고, 계획만 하다가 시간이 가버릴 것 같은 촉박함에 세미패키지 여행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여러 세미패키기 여행사 중에서도 특히 로유를 선택한 이유는, 참가자들의 다양한 후기들과 각 패키지 별로 자세히 기술되어 있는 여행 계획들에 우선 신뢰가 갔습니다. 또한, 도미토리 혹은 다인실과 같은 숙소를 예약하는 것이 아닌 무조건 2인 1실을 고집한다는 것이 저는 가장 마음에 들었고 여행 전 카톡상담을 굉장히 많이 했었는데, 귀찮을 법 하기도 한데 항상 친절하게 자세한 정보를 알려주시는 cs직원 덕분에 망설임 없이 로유를 선택했습니다.


약 보름간 헝가리부터 해서 파리까지 무탈하고 재미있게 여행을 보낼 수 있었던 이유는 로유에서 만들어준 인연과 TIMI가이드님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항상 팀의 분위기를 올려주고 모든 팀원들을 잘 보듬어준 현우 형.. (양세찬 아님)


배울점이 참 많았고 사진 찍는 모든 순간이 화보였던 첫번 째 동갑내기 친구 정선이.. (표정부자)


내 웃음 벨이자 룸메이자 두번 째 동갑내기 친구였던 우당탕탕 승훈이.. (기름 손)


내 카메라 모델이자 북두칠성을 참 좋아하고 4차원 매력이 있는 혜진이.. (휴대폰 두개 들고다님)


지금은 이 후기를 볼 수 없지만, 항상 맨 앞에서 길을 찾아보고 팀원들이 잘 따라오고 있는지 살피던 수민이.. (다음에 보면 경례해야 함)


웃는 모습이 매력있고 유일하게 팀에서 나와 같은 취미를 공유했기에, 항상 버스에서 내 옆자리 짝궁이였던 수규.. (유배당한거 아님)


호기심 가득하고 모든 행동에 의성어를 붙이면서 다니는 정임이.. (슉슉슉)


내 사진 선생님이자 붙임성 좋고 유머감각과 털털한 모습이 매력인 채현이.. (린짜오밍)


팀에서 가장 똑부러지고 어른스럽고 속이 깊었던 막냉이 지은이 (현우 형이랑 띠동갑)


모든 팀원들이 너무 좋았고 잘 맞았어서 더욱 재미있고 기억남는 여행을 다녀온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여행을 하며 많은 인원들을 챙기시느라 힘드실 법도 한데, 항상 웃는 얼굴로 저희들을 배려해주시고 챙겨주시고 이끌어주신 TIMI 가이드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혹시 이 후기 보시고 세미패키지 신청하셨는데 TIMI 가이드님과 함께 동행하시게 된다면, 그냥 로또 맞으셨다고 보면 됩니다. 진행이면 진행 사진이면 사진 등 빠지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지금은 TIMI 가이드님을 포함하여 팀원들 모두를 한번에 보기엔 힘들지만 현생에 지쳐 과거의 행복하고 재밌었던 추억을 회상하려 하면 로유에서 팀원들과 보냈던 행복했던 순간들이 떠오를 것 같습니다.


기록보다는 기억, 기억보다는 추억이 더 오래간다는 말이 있죠. 아직 세미패키지 여행을 안다녀오신 분들~~ 로유를 통해 유럽에서 인생의 한페이지에 기록되고 기억될 수 있는 행복한 추억을 충전해 오시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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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성균 작성일 2024-03-10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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