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 동유럽 여행 후기
작성자최고관리자
등록일2024-11-14
조회수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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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은 로맨틱유로와 함께!
로맨틱유로 세미패키지 9박10일의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무엇보다 새로운 사람들 + 이동의 편안함 이었던 것 같다.
유랑에서 동행을 찾지 않아도 마음 맞는 여행 메이트와 함께할 수 있고
버스나 기차에서 캐리어 도난 당할까봐 전전긍긍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
장거리 이동에서도 프리미엄 버스를 이용하니까 편하게 누워서 갈 수 있고 핸드폰 충전도 할 수 있고
인솔자님과 동행들의 선곡을 들으면서 가서 지루하지 않았다.
그리고 여행지에서는 장소 위주로 다녔지만, 막상 다녀와서 기억에 남는 건 장소보다는 사람들과 함께한 시간이었다.
기억에 남는 몇가지는
★너~무 추웠는데도 칼바람을 맞으며 함께했던 부다페스트 야경투어
(사실) 추운데 사진은 찍어야겠고 ㅋㅋㅋㅋ그래서 설명이 귀에 잘 안들어오긴 했지만 감사합니다.
야경투어를 부다페스트, 비엔나, 프라하에서 진행했는데 부다페스트가 젤 춥고 시간도 짧은 느낌이긴했다.
개취이지만 어부의 요새 올라가서보는 야경보다는 국회의사당 맞은편에서 보는 야경이나 유람선타고 보는 야경이 더 예쁠 것 같다.
(유람선 못타서 아쉬움 ㅠㅠㅠㅠ)
★오스트리아 도착 당일 저녁, 숙소 근처 찐 동네 식당에 갔는데 동유럽 여행중에 제일 맛있었던 것!
★할슈탈트-고사우여행! 날씨가 계속 흐리고 비오는 날의 반복이었는데 정말 운 좋게 할슈랑 고사우 가는 날 날씨가 좋아서 행복했다.
고사우는 처음 알게 된 곳인데 호수 반영이 끝내주고 걸어서 산책하기 좋은 곳이었다.
★오스트리아 프라터 놀이공원에서 함께한 밤- 해외에서 놀이공원 처음가봄.ㅎㅎㅎㅎㅎㅎ
★프라하의 마지막 날, 감성돋는 야경과 드디어 완전체가 된 로유 술자리
마지막날이라 아쉽고 야경은 너무 예뻐서 발길이 떨어지지 않았던 날이었다.
35명이 같이 앉을 수 있는 장소와 자리를 마련하느라 산타님이 애써주셨다.
그래도 쪼끔 아쉬운 점도 있었는데
한국과 현지의 소통이 잘 안되는 것 같다는 점.
한국에 조 배정해주시는 분..센스가 아쉽다는 점? 남자로만 편성된 조가 있어서 깜짝 놀랐다는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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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수빈 작성일 2023-11-0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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