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3~10.6 프+스+이 후기
작성자최고관리자
등록일2024-11-14
조회수 31
본문
안녕하세요
경상도 T발놈 이지호입니다.
해외여행을 좋아하나 영어를 하지 못하고
무지성 바디랭기지만 할 줄 아는
저는 30대가 되기 전, 20대 끝에서
유럽 여행을 가고 싶어 친구들과 계획을 세웠지만
현실의 벽에 막힌 친구들 때문에
혼자 여행을 가게 됐습니다.
혼자 여행을 가게 돼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귀찮아서
유럽의 꿈을 접으려고 할 때 친구의 추천으로
로맨틱유로를 접하게 됐습니다.
유럽 여행도 처음이고 세미패키지도 처음인 저는
막막했지만 빠르고 친절한 상담과
황금연휴에 낀 일정 덕분에 고민도 하지 않고
바로 예약을 했습니다.
이렇게 로맨틱유로를 선택하게 됐고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로맨틱유로가 좋았던 점은
첫째 자유로운 일정이었습니다.
숙소와 이동을 제외하면 자유롭게 여행을 즐기면서
혼자 가기 힘든 소도시들을 구석구석 다닐 수 있어 좋았습니다
둘째 도시와 나라 이동시 전세버스로 이동합니다.
소매치기 걱정 없이 이동을 하며 장시간 이동 시
앞사람과 술도 마시고 피곤하면 버스에서 휴식을 취하고
인솔자 산타님이 DJ가 되어 사연과 노래를 틀어주시고
편하고 재밌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셋째 좋은 사람들과 많은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대부분 혼자 여행 오시는 분들이었고 처음엔 어색했지만
2주 간 매일 얼굴 보며 친해지고 마지막 날엔
한국에서 다시 만나자며 친해져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솔자이자 마음씨 좋았던 산타님
유럽 여행 내내 신경 많이 써주시고 분위기 처지지 않게
항상 광대가 되어 웃기려고 노력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주일이 지난 현재 아직도 유럽 여행 갔다 온 게 꿈만
같고 계속 생각이 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아쉬웠던 점은
잊혀 가고 좋았던 기억만 남아 또 유럽 여행을 가려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20대 마지막 좋은 추억을 선물로 주신 로맨틱유로와
같이 동행했던 프스이팀 프스팀 이탈리아팀께
감사 인사와 사진을 마무리로 후기를 끝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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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7 00:32 작성된 이지호 님의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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