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게 일탈한 프스동 40기 유럽여행기와 팁, 지극히 주관적인 여행후기(feat.친한 언니같았던 조원경 인솔…
안녕하세요! 이번에 프스동 40기로 유럽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현생을 살며 자세히 쓰려고 하다보니 후기가 예상보다 늦어졌네요 🥺💦,,시간날 때마다 틈틈이 썼습니다.(근데 사진 몇십장 다 올렸는데 올리고 보니 왜 안올라갔는지.... ㅠㅠㅠㅠ 그냥 글 후기라도 냅다 올릴게여...)사진 첨부된거 보고 싶으면 여기루...👇https://m.blog.naver.com/luv_surroundings/223635335724------------------------------------------한국 도착하자마자 눈코틀새없이 바쁘게 출근해버려가지구ㅠ 완전 자세한 후기를 쓰고 싶은데 그러면 후기를 영영 올리지 못할 것 같아 그건 아주 천천히 제 블로그에 써볼 예정입니다.. 제 시점에서의 여행후기 읽어보시죠🫠저는 올해 초 아래와 같이 5가지의 신년계획을 세웠는데요,가장 어렵게 느껴졌던 해외여행을 그것도 유럽 여러 나라를!! 이번 기회에 달성하게 되어서 너무 뜻 깊었습니다! 제 인생 중 제일 행복했던 순간 Best top 5안에 들 것 같습니다!🥰❣️지금 이 글을 쓰는 이 시점에서는 1개 빼고는 다 이뤄서 너무 뿌듯해요!ㅋㅋㅋㅋㅋㅋㅋ시작에 앞서 2주간 프스동+스파를 인솔하신 저희 원경 인솔자님 너무 감사하구, 버스에서 신청곡도 잘 틀어주시고 아침마다 이런저런 꿀팁들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여행의 시작 및 동기원래 대학졸업 직후인 4년전, 알바나 간단한 계약직을 하면서 돈을 모아서 세미패키지로 유럽 한달살기를 할 계획이었어요.근데 갑자기 유래없던 코로나가 창궐하는 바람에 못가고 4년간 열심히 일만 했더랬죠...🥲항상 마음 속에 '언젠가 꼭 유럽 장기여행을 가고 말태다!' 라는 꿈을 품고 살아왔어요.유럽 장기여행 못가고 죽으면 한 품은 귀신될 것 같을 정도로 진짜 가고 싶었어요...🥹그러다가 올초에 저렇게 새해 다짐을 하고, 30살이 되기 전에는 꼭 가야해! 라고 생각했습니다. 2월 당시,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고 진행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위험을 감수하여 비행기표를 예약했습니다.★옥토버★ 표시되어 있고 날씨가 좋을 것 같은 9월 28일 프스동 40기를 예약해버렸더랬죠.사실 예약하고 교대근무인 직업 특성상 스케줄이 안되면 못갈 것 같다는 불안감을 계속 안고 살았어요.. 사실 출발 1주일 전까지도요🥲그치만 마음 한켠에는 '힘들어도 여행을 가게될 날이 찾아올거야!' 라는 생각으로 일하면서 버텨왔던 것 같아요.다행히 스케줄이 잘 나와서 호다닥 짐싸고 출발 하루 전에 트레블 월렛 카드도 준비했습니다.ㅋㅋ물론 급하게 준비한 탓에 'ㅇㅇㅇ은 한국에서 미리 준비했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아쉬움도 컸답니다..! 그래서 후기와 함께 제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것들도 공유하겠습니다.(^-^)----------------------------------------여행에서 아무래도 매일 사용하는게 돈💸이죠??제가 여행다니면서 현금 다음으로 유용했던 카드 팁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유럽에서 사용할 카드 팁 ★요래 표시된 비접촉식 카드가 상용화 되어있습니다!1. 트레블 월렛 (여행에서 가장 많이 썼던 카드)인터넷이 된다면 한화를 국가별 화폐로 바로바로 충전해서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행이 하루 전인데 발급을 못 받으셨다구요? 저도 여행 하루 전에 GS 편의점 트레블 월렛 발급가능한 ATM 기계에서 카드 만들어서 갔답니다 ㅎㅎ 다만 헝가리,오스트리아에서는 잘 사용이 안되더라구요...(약간 기기에 따라 되다 안되다했던 느낌)나머지 국가들(체코,스위스,독일,프랑스 등)에서는 잘 사용했습니다.🌟2. 네이버 페이카드 🌟 추천‼️요놈이 진짜 만능카드에요! 어떤 결제 기계에서든지 모두 다 잘되더라고요.다만 저는 한국에서 미리 발급을 못받아서 사용하지 못했는데, 같은 조원분이 진짜 잘 사용하시더라고요. 만약에 미리 발급받았다면 트레블월렛보다 더 잘 사용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생각나는대로 쓴 준비해가면 좋은 물건 추천 ★1. 컵라면+나무젓가락+일회용 숟가락+작은 접시 여러개+작은 종이컵 여러개👉 스위스 가면 물가가 너무 깡패라서 컵라면에 의존하게 되는데 그때 나무젓가락이랑 일회용 숟가락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꼈답니다.👉 유럽에서도 구매는 가능하나, 비싸니깐 한국에서 가져오는게 좋을듯 합니다.2. 숙소에서 신을 간단한 슬리퍼- 저는 짐을 줄이고 줄이다보니 슬리퍼를 못 챙겼었는데요, 비행기에서 받은 부실한 부직포 슬리퍼로 2주를 열심히 버텼답니다..🥲 약간 튼튼한 일회용 슬리퍼로 버티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여행 끝날 때 버리고 올 수 있는 그런걸로!!!3. 안대와 목배개- 이동시간이 길다보니 버스에서 길게는 8시간까지도 있어봤습니다. 그러다보니 갈수록 체력이 방전되고 졸린데요, 그때 목배개랑 안대 있으면 그나마 좀 편하게 졸 수 있었습니다.4. 샤워기 필터- 룸메가 필터를 가져와서 함께 썼는데 진짜 금방 필터가 더러워지더라고요.. 추천!5. 마스크 팩- 대륙 안쪽이라 피부가 금방 건조해져서 자주 해줘야 할 것 같아요.6. 휴족시간- 저는 하루에 최소 1만 5천보~많게는 3만 3천보 이상 걸어서 발이랑 다리가 자주 아플 때 있었어요. 잘 붓는 분이면 추천!(캐리어 여유되시는 분은 다리 마사지기 가져오세요 ㅋㅋ)7. 투어들을 분들은 마이크 송신기에 쓸 유선 이어폰- 대한항공을 타고 왔는데 거기서 예전에 많이 썼던 유선이어폰을 주더라고요. 그래서 하나 가져왔는데 그걸로 유럽 여행동안 투어 설명 듣는데 유용하게 썼습니다~----------------------------1. 🇭🇺 헝가리 부다페스트1) 추천하는 것- 세체니 온천 무조건!!! 저는 타이밍이 맞지 않아서 가지 못했지만 갔던 분들 모두 대만족하시더라구요.- 부다페스트는 야경 깡패입니다..! 야경 투어 무조건 하시고 숙소 돌아가기 전에 에르제베트 다리에서 인생샷도 건지세요!- 역사와 함께 설명듣기를 원한다면 마이리얼트립 통해서 투어 3~4시간 짜리 듣는거 추천합니다. 투어 예약하면서 로유 시크릿 할인도 잊지 마시구요.. 저는 투어를 듣고 부다페스트라는 도시+문화+역사를 깊게 이해할 수 있어 더 좋았습니다.- 1일권 교통권 끊으면 버스/트렘/지하철 모두 타고 다닐 수 있으니 교통권은 1일권을 추천합니다.- 와인 좋아하시는 분들은 토카이 와인 좋은걸루 꼭 사가세요. Aszu라고 적혀 있는게 공식인증 받은 토카이 와인이니 그거 적혀있는지도 꼭 보시구요!2) 좋았던 점- 숙소가 제일 넓었습니다. 첫 나라라서 많이 설레고 즐거웠다. 우리 조원 언니오빠들 다들 주접이 아주 수준급이었어욬ㅋㅋㅋㅋㅋㅋ 사진찍는 사람 민망하면서 기분 좋게 만들어주기🥰❣️ 다들 조은 사람들..❣️ 덤으로 원경 인솔자님한테도 김유정 닮았다고 주접떨기🤭💞- 첫날부터 여권+카드지갑 흘린 미친 사람이 있다? 그건 바로 저에요..🤦♀️🤦♀️ 여권과 카드가 담긴 지갑을 잃어버렸다가 운좋게 제 지갑을 주우신 분이 한국분이셔서 바로 찾았다는 행운같은 일🍀이 있었더랬죠.. 단단히 정신차려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이후로는 중요한건 잘 간수해서 잃어버리지 않았습니다,,🥲3) 아쉬웠던 점- 저희 팀이 헝가리에 입국하기 1주 전에 홍수나서 국회의사당 불이 안들어왔어요..😱 아아...ㅠㅠㅠㅠ 제일 아쉬운 것 중 하나...! 그래도 저희 팀원들끼리 재밌게 사진찍으면서 놀았으니 그걸루 됐습니다!- 에르제베트 다리에서 야경 사진 못 찍은 것. 사진 잘 나오는 스팟인 것 같아요!- 세체니 온천 모두가 갔는데 어쩌다보니 투어랑 겹쳐서 수영복 가져왔는데도 못감요...- 저희 헝가리에 있는 동안 갑자기 날씨가 추웠어요. 패딩을 안가져 온 저는 덜덜 떨면서 여행했답니다.. 슬슬 두꺼운 패딩이나 경량패딩 챙겨오셔야 해요!2. 🇦🇹 오스트리아 판도로프 아울렛&빈&잘츠부르크&고사우,할슈타트1) 추천하는 것- 직장인분들 단체로 선물 돌려야 하면 판도로프 아울렛 마너에서 모차르트 초콜릿 구매 추천! 확실히 빈 시내 마트보다 쌉니다...- 음악, 특히 클래식에 조예가 깊으신 분은 한국에서 미리 온라인으로 빈 국립 오페라 극장 예약해서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날 공연에 따라 티켓 가격은 천차만별인 것 같은데 저는 그래도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아니여서 적당한 가격에 보고 왔답니다.-쥬얼리 같이 빤짝이는 귀걸이, 목걸이, 반지 등 좋아하시는 분들은 스와로브스키 본점 한번 다녀오시는거 추천합니다. 한국인 직원분이 계셔서 도움을 받을 수도 있고 종류도 다양하고 예쁜 것들이 많았답니다~ 저는 제 목걸이 사고, 친한 언니 생일 선물도 샀답니다!- 비엔나 야경에서 사진찍기 : 시내 모두가 예쁘지만, 특히 국립 오페라 극장 뷰에서 사진 찍으면 잘 나옵니다.- 비엔나 커피 마감런 해보기.. 마감런이라 덜 빡셌어요.. 물론 카페인이 너무 충만한 나머지 숙소 돌아가서 heartbeat가 너무 심했지만요 ㅠㅠ🥩 잘츠부르크 송아지 고기 맛집https://maps.app.goo.gl/LWJdsoub37sb7t44A저희 기수 잘츠 숙소 근처에 있던 음식점인데 여기 맛있어요 추천! 주인장님이 쵸큼 츤데레지만 그래도 나름 친절했습니다. ㅋㅋㅋ- 프라터 놀이공원 : 동유럽에서 가장 큰 놀이공원으로, 빈 전경이 보고 싶으면 관람차 타는 것 추천합니다. 여기서 관람차 관람하고 나오는 길에 기념품 샵 있길래 선물로 키링 몇개 샀습니다. 그리고 생일별 수호천사 키링도 팔길래 제 생일 키링도 샀습니다.- 할슈타트에서 작은 가게들마다 소금을 파니 꼭 소금은 2~3개 정도 사세요!! 다른 곳들 가면 찾아보기 힘들더라구요.2) 좋았던 점- 건물들이 예쁘고 딱 전형적인 유럽을 연상시키는 곳이라 사진 찍기에 참 예뻤어요! 예쁜 옷 입고 사진 찍으면 잘 나올거에요.- 국립 오페라 하우스 공연 앞쪽에서 직관 너무 행복했어요.- 빈은 현대 도시와 비슷해서 즐길거리도 많고 밤거리도 참 아름다웠습니다. 한국 관광객이 많아서 우연히 만난 한국분들과 카페에서 합석하여 대화한 것도 좋은 기억이었습니다.3) 아쉬웠던 점- 원래 한국에서 전시회나 미술작품 관람할 때 3~4시간 천천히 돌면서 듣는 편인데 벨베데레 궁전에서의 체류 시간이 짧아 깊게 관람 못한게 아쉬웠습니다.- 고사우, 할슈타트 갔을 때 날씨가 흐려서 아쉬웠다는거... 그래도 흐린대로 운치가 있었습니다!3. 🇨🇿 체코 프라하1) 추천하는 것- 진저쿠키 먹어보기+선물용으로도 좋습니다.https://maps.app.goo.gl/q7G6bBW5gQYwxYyRA- 워킹투어 듣기 : 투어를 들으면서 관광지를 구경하니 제가 알아본 것보다 더 많이 볼 수 있었고, 체코라는 나라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마이리얼트립에서 찾아서 예약했습니다.- 존 레논벽에서 사진찍기 (힙한 것 좋아하시는 분들 추천)- 스카이 다이빙 하실 분은 여기서 해보시는거 추천합니당.(사실 제가 해보고 싶었는데 못해서.ㅎ)- 재즈 좋아하는 분은 재즈바 추천...(제가 가고 싶었는데 못가서ㅎ)- 맥주의 나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므로 맥주 열심히 마셔보기...!!!- 야경 예쁘니깐 꼭 야경도 구경하러 다니기!!2) 좋았던 점- 사람들과 택시기사님들이 친절했습니다.- 새로 배정된 holiday inn 호텔 위치가 멀었지만, 방도 깔끔하고 조식도 제일 맛있었습니다.- 날씨흐린거 빼면 프라하는 너무 아름다운 도시였어요 ㅠㅠ3) 아쉬웠던 점- 프라하 너무 예뻤는데... 날씨가 흐리고 밤에 비가와서 좀 아쉬웠어요. 근데 그래도 밤에 비와서 야경투어가 감성있고 운치있었습니다.- 게시판에 언급되어 있고 어느 누구도 예측 못했던, 숙소의 kicking out 이슈+프라하 숙소 부족 사태로 지치고 당혹스러웠던 팀원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밤 늦게까지 숙소에 들어가지 못했을 뿐더러, 초반에 캐리어를 들고 kicking out 당한 숙소에서 1시간 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서있다가, 이후 대안 숙소를 구하는 동안에서야 겨우 식사를 했습니다. 그러다 밤 늦게서야 대안 숙소가 겨우 구해져서 숙소에 도착하니 밤 11시 30분이었습니다.. 원래 프라하에는 오후 7시에 도착했는데 말이죠 ㅠ오랜시간 추운 밖에 있다보니, 피로가 누적되며 계획이나 일정이 꼬인 분들이 많았습니다. 저 또한 다음날 아침 9시까지 예약해둔 투어 일정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어찌저찌 잠을 줄여서 투어에 참여하긴 했습니다..ㅠ고됐음에도 불구하고 어느 누구의 탓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생각합니다.이건 호텔 측과의 소통의 문제였을 수도 있고, 숙소가 일방적으로 그랬을 가능성(제 생각엔 숙소의 일방적인 통보였을 것 같은 가능성이 가장 큼) 등 여러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그래도 그 과정에서 중간에 껴서 여기저기 연락하며 소통하며 마음 고생하신 우리 원경 인솔자님ㅠ, 한국 시간으로 새벽이었을텐데 함께 다른 대안 숙소를 알아봐주고, 프라하에서의 교통비 지원 등으로 대처를 잘해주신 로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위 상황에 대한 로유의 대처는 매우 적절했다고 생각합니다.앞으로 다른 기수에서는 부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희망합니다.4. 🇩🇪독일 뮌헨(옥토버 페스트)1) 추천하는 것- 옥토버 페스트 구..경.. 하는거요..(저희가 갔을 땐 사람이 발 디딜 틈 없이 너무 많아서 급하게 유턴했지만, 사람 적다면 한번쯤 놀이기구 타며 놀아보고 전통의상 구경하는 맛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옥토버 페스트 대안으로 간 양조장 분위기가 좋았고, 음식도 맛있어서 거기서 축제의 분위기를 느꼈습니다.- 원래는 뮌헨은 벤츠 박물관이 유명하대요!2) 좋았던 점- 음식점에서 만났던 서버들이 모두 친절했습니다.- 하리보의 나라! 선물용으로 현지 하리보를 사서 돌렸습니다. 숙소 침대에도 하리보 올려둔거 너무 귀염뽀짝했어요 ㅎㅎㅎ3) 아쉬웠던 점- 옥토버 페스트 갔는데, 날씨도 약간 흐렀고 발 디딜 틈 없이 사람이 많았다는 것이 아쉬웠습니다.그리고 마지막날 근처여서 그럴 수 있는데 사람이 너무 많고 시끌시끌해서 무섭기도 했어요🥹 그래서 우리 조원들이랑 꼭 붙어서 다녔습니다.(한국와서 연락두절된 우리 프스동 조원님들... 다덜 잘 지내시죠...?🥲)5. 🇨🇭스위스 인터라켄&베른1) 추천하는 것🪂 페러글라이딩 사진+영상 꼭 하십시오!!! 절대 후회없어요! (비싸지만,,)- 날씨 좋은 날 최대한 많은 것을 하세요. 날씨 안좋은 날에는 할 수 있는게 많이 없다고 느껴졌습니다.(필수코스 : 융프라우 등반)- 인터라켄 서역쪽에 기념품 다양하게 많이 팝니다. 도보로는 약 10~15분 걷습니다. 서역에 VIP 패스권 들고 가면 기념품 구매할 때 10%할인 됩니다.- 서역에 융프라우잔(마테호른 추천) 파는데, 한국에서 8만원 하는거 약 4만원 정도 합니당... 크기도 다양하니 꼭 검색해보고 살 수 있음 사세요.- 기념품으로 스위스 초콜릿도 사갔는데 스위스 초콜릿이 진짜 맛있다고 반응이 좋았어요! 단체선물로 사가는거 추천!(단 물가 감당 가능한 자만.)2) 좋았던 점- 자연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곳입니다..- 기회만 되면 진짜 더 있고 싶었던 곳... 스위스는 진짜 날씨와 자연이 다하는 곳입니다.- 융프라우 갔는데 고사우에서 날씨 안좋았던 운 여기에 다썼나봐요. 날씨 최고였슴당- 베른에서 리얼 곰을 보았습니다.3) 아쉬웠던 점- 하루는 날씨가 짱 맑았는데, 다른 하루는 날씨가 너무 흐려서 아무 것도 안보여서 하루를 버린 것 같다는 기분이 들었다는거... 사진처럼 아무 것도 안보여요!🙃- 물가가 너무 비싸다.. ㅠ0ㅠ이거 말고는 스위스는 다 좋았어요.😉6. 🇨🇵프랑스 파리1) 추천하는 것- 사실 다 추천합니다... 파리는 제가 못해본게 많았지만 야경 유람선, 몽마르뜨, 에펠탑은 정말 예뻤습니다.- 미슐랭 맛집도 많으니 꼭 가보시구요..- 디즈니 덕후는 꼭 하루를 디즈니에 통으로 써야 원이 없구요.- 저는 몽쥬약국 말고 딴 약국 갔는데 랑콤 기초화장품 세일해서 왕창샀거든요,,ㅎㅎㅎ 약 10만원 정도의 크림 2개를 더 얹어주셔서 더 좋았다는... 프랑스판 올영 쇼핑 추천합니다. 멜라토닌 등 다양한 영양제도 많아요! 솔가 영양제도 있구..2) 좋았던 점- 에펠탑에서 우연히 쌍무지개를 만났던 것.. 제 인생이 잘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파리 디즈니랜드 일루미네이션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도시도시하면서 진짜 관광하고 유럽역사와 예술이 살아숨쉬는 곳을 다닌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벅찼다는거...?3) 아쉬웠던 점- 넘쳐나는 프랑스의 문화였지만, 제가 제대로 못즐김요 ㅠ- 소매치기로 유명한 도시라 조심해야 한다. 물론 저는 무사히 다녀왔지만 진짜 조심 또 조심!!- 며칠 더 있었으면 베르사유 궁전도 가보고 오르셰 미술관, 개선문 등 더 가보고 싶은 곳이 많았는데 하루를 통으로 디즈니랜드에 써버려서 못간게 아쉬워요..- 숙소가 좁아서 쵸큼 아쉬웠습니다만... 파리에서 재워준 것으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숙소 조식은 제 기준 먹을만했어요.ㅠ------------------------------✨️ 후기를 마무리 하며저는 이번 여행을 최대한 활용하고 싶어서 피곤함을 참고 열심히 돌아다녔습니다.오죽했으면 다른 조원들이 저보고 너무 잘 돌아다녀서 홍길동이다. 뽕뽑았다. 너가 제일 수혜자다 라고 말할 정도로요...근데 한국와서 다시 현생에 찌드니깐 더 못돌아다니고 더 미친듯이 놀지 못한게 후회되더라구요..🥲 더 미치도록 놀았어야 했는데ㅎㅎㅎ🔥휴가를 이렇게 길게 내기 어려운 직장인 입장에선 참 기적과 같고 감사했던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그치만 이런 아쉬움이 남아야 또 오겠죠..!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또 로유 다른 짧은 패키지 한번 도전해보겠습니닷 ㅎㅎ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작성자 지냥 작성일 2024-10-26 01:09
최고관리자
2024-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