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 끝나고 현생에 허덕이다가 유럽이 생각이 나서 후기 남겨봅니다.

막연한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유럽여행을 혼자 가려다보니 막막했는데 그때 로맨틱유로를 발견했습니다! 숙소와 이동수단을 해결해준다는 거가 엄청난 메리트로 와닿았습니다. 직장인이라 여행 준비 시간이 많지 않았는데 맛집이랑 관광지만 검색하면 되가지고 편하게 여행 다녀 올 수 있었습니다. 여행 일정중 비가 오는 날이 며칠 있었지만 아름다운 풍경이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어요ㅎ 거리의 풍경과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건물들의 양식들, 길가다가 자유롭게 버스킹 공연하는것들과 오스트리아의 오케스트라까지!

이번 동유럽+스위스뷰 40기 여행은 따분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주셨습니다. 함께 참여했던 팀원들도 친해지니깐 여행지를  웃으면서 돌아다닐 수 있었고, 인솔자님께서 친절하게 관광지 설명을 해주셔서 더욱 깊은 관광할 수 있었습니다. 10/3일 프라하의 한 호텔에서 Kick out 사건이 발생하면서 불편한 상황에 처해있어서 일정이 틀어지게 되었는데 로맨틱유로측과 인솔자님께서 밤새가며 조치를 취해주셔서 다행히 안전하게 숙박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여행 막바지에 몸이 피곤한 상태에서 사건이 터지다보니 짜증도 나긴했지만, 상황을 있는그대로 설명해주시고 빠르게 조치해주시는 모습들을 보면서 "오히려 좋아"라는 분위기 속에서 여행을 마무리 했었습니다. 다음번에도 또 기회가 된다면 로맨틱유로를 통해 서유럽도 여행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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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ames 작성일 2024-10-24 1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