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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일탈한 프스동 40기 유럽여행기와 팁, 지극히 주관적인 여행후기(feat.친한 언니같았던 조원경 인솔자님) *글 내용 짱 긺 주의*

작성자최고관리자

등록일2024-11-16

조회수 75

본문

안녕하세요! 이번에 프스동 40기로 유럽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현생을 살며 자세히 쓰려고 하다보니 후기가 예상보다 늦어졌네요 🥺💦,,

시간날 때마다 틈틈이 썼습니다.(근데 사진 몇십장 다 올렸는데 올리고 보니 왜 안올라갔는지.... ㅠㅠㅠㅠ 그냥 글 후기라도 냅다 올릴게여...)


사진 첨부된거 보고 싶으면 여기루...👇


https://m.blog.naver.com/luv_surroundings/22363533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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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도착하자마자 눈코틀새없이 바쁘게 출근해버려가지구ㅠ 완전 자세한 후기를 쓰고 싶은데 그러면 후기를 영영 올리지 못할 것 같아 그건 아주 천천히 제 블로그에 써볼 예정입니다.. 제 시점에서의 여행후기 읽어보시죠🫠


저는 올해 초 아래와 같이 5가지의 신년계획을 세웠는데요,


가장 어렵게 느껴졌던 해외여행을 그것도 유럽 여러 나라를!! 이번 기회에 달성하게 되어서 너무 뜻 깊었습니다! 제 인생 중 제일 행복했던 순간 Best top 5안에 들 것 같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는 이 시점에서는 1개 빼고는 다 이뤄서 너무 뿌듯해요!ㅋㅋㅋㅋㅋㅋㅋ


시작에 앞서 2주간 프스동+스파를 인솔하신 저희 원경 인솔자님 너무 감사하구, 버스에서 신청곡도 잘 틀어주시고 아침마다 이런저런 꿀팁들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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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의 시작 및 동기

원래 대학졸업 직후인 4년전, 알바나 간단한 계약직을 하면서 돈을 모아서 세미패키지로 유럽 한달살기를 할 계획이었어요.





근데 갑자기 유래없던 코로나가 창궐하는 바람에 못가고 4년간 열심히 일만 했더랬죠...🥲






항상 마음 속에 '언젠가 꼭 유럽 장기여행을 가고 말태다!' 라는 꿈을 품고 살아왔어요.





유럽 장기여행 못가고 죽으면 한 품은 귀신될 것 같을 정도로 진짜 가고 싶었어요...🥹






그러다가 올초에 저렇게 새해 다짐을 하고, 30살이 되기 전에는 꼭 가야해! 라고 생각했습니다. 2월 당시,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고 진행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위험을 감수하여 비행기표를 예약했습니다.





★옥토버★ 표시되어 있고 날씨가 좋을 것 같은 9월 28일 프스동 40기를 예약해버렸더랬죠.






사실 예약하고 교대근무인 직업 특성상 스케줄이 안되면 못갈 것 같다는 불안감을 계속 안고 살았어요.. 사실 출발 1주일 전까지도요🥲





그치만 마음 한켠에는 '힘들어도 여행을 가게될 날이 찾아올거야!' 라는 생각으로 일하면서 버텨왔던 것 같아요.






다행히 스케줄이 잘 나와서 호다닥 짐싸고 출발 하루 전에 트레블 월렛 카드도 준비했습니다.ㅋㅋ





물론 급하게 준비한 탓에 'ㅇㅇㅇ은 한국에서 미리 준비했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아쉬움도 컸답니다..! 그래서 후기와 함께 제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것들도 공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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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서 아무래도 매일 사용하는게 돈💸이죠??





제가 여행다니면서 현금 다음으로 유용했던 카드 팁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 유럽에서 사용할 카드 팁 ★





요래 표시된 비접촉식 카드가 상용화 되어있습니다!






1. 트레블 월렛 (여행에서 가장 많이 썼던 카드)





인터넷이 된다면 한화를 국가별 화폐로 바로바로 충전해서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여행이 하루 전인데 발급을 못 받으셨다구요? 저도 여행 하루 전에 GS 편의점 트레블 월렛 발급가능한 ATM 기계에서 카드 만들어서 갔답니다 ㅎㅎ 다만 헝가리,오스트리아에서는 잘 사용이 안되더라구요...(약간 기기에 따라 되다 안되다했던 느낌)나머지 국가들(체코,스위스,독일,프랑스 등)에서는 잘 사용했습니다.






🌟2. 네이버 페이카드 🌟 추천‼️





요놈이 진짜 만능카드에요! 어떤 결제 기계에서든지 모두 다 잘되더라고요.





다만 저는 한국에서 미리 발급을 못받아서 사용하지 못했는데, 같은 조원분이 진짜 잘 사용하시더라고요. 만약에 미리 발급받았다면 트레블월렛보다 더 잘 사용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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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나는대로 쓴 준비해가면 좋은 물건 추천 ★






1. 컵라면+나무젓가락+일회용 숟가락+작은 접시 여러개+작은 종이컵 여러개





👉 스위스 가면 물가가 너무 깡패라서 컵라면에 의존하게 되는데 그때 나무젓가락이랑 일회용 숟가락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꼈답니다.





👉 유럽에서도 구매는 가능하나, 비싸니깐 한국에서 가져오는게 좋을듯 합니다.






2. 숙소에서 신을 간단한 슬리퍼





- 저는 짐을 줄이고 줄이다보니 슬리퍼를 못 챙겼었는데요, 비행기에서 받은 부실한 부직포 슬리퍼로 2주를 열심히 버텼답니다..🥲 약간 튼튼한 일회용 슬리퍼로 버티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여행 끝날 때 버리고 올 수 있는 그런걸로!!!






3. 안대와 목배개





- 이동시간이 길다보니 버스에서 길게는 8시간까지도 있어봤습니다. 그러다보니 갈수록 체력이 방전되고 졸린데요, 그때 목배개랑 안대 있으면 그나마 좀 편하게 졸 수 있었습니다.






4. 샤워기 필터





- 룸메가 필터를 가져와서 함께 썼는데 진짜 금방 필터가 더러워지더라고요.. 추천!






5. 마스크 팩





- 대륙 안쪽이라 피부가 금방 건조해져서 자주 해줘야 할 것 같아요.






6. 휴족시간





- 저는 하루에 최소 1만 5천보~많게는 3만 3천보 이상 걸어서 발이랑 다리가 자주 아플 때 있었어요. 잘 붓는 분이면 추천!





(캐리어 여유되시는 분은 다리 마사지기 가져오세요 ㅋㅋ)






7. 투어들을 분들은 마이크 송신기에 쓸 유선 이어폰





- 대한항공을 타고 왔는데 거기서 예전에 많이 썼던 유선이어폰을 주더라고요. 그래서 하나 가져왔는데 그걸로 유럽 여행동안 투어 설명 듣는데 유용하게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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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헝가리 부다페스트






1) 추천하는 것





- 세체니 온천 무조건!!! 저는 타이밍이 맞지 않아서 가지 못했지만 갔던 분들 모두 대만족하시더라구요.





- 부다페스트는 야경 깡패입니다..! 야경 투어 무조건 하시고 숙소 돌아가기 전에 에르제베트 다리에서 인생샷도 건지세요!










- 역사와 함께 설명듣기를 원한다면 마이리얼트립 통해서 투어 3~4시간 짜리 듣는거 추천합니다. 투어 예약하면서 로유 시크릿 할인도 잊지 마시구요.. 저는 투어를 듣고 부다페스트라는 도시+문화+역사를 깊게 이해할 수 있어 더 좋았습니다.




- 1일권 교통권 끊으면 버스/트렘/지하철 모두 타고 다닐 수 있으니 교통권은 1일권을 추천합니다.





- 와인 좋아하시는 분들은 토카이 와인 좋은걸루 꼭 사가세요. Aszu라고 적혀 있는게 공식인증 받은 토카이 와인이니 그거 적혀있는지도 꼭 보시구요!






2) 좋았던 점





- 숙소가 제일 넓었습니다. 첫 나라라서 많이 설레고 즐거웠다. 우리 조원 언니오빠들 다들 주접이 아주 수준급이었어욬ㅋㅋㅋㅋㅋㅋ 사진찍는 사람 민망하면서 기분 좋게 만들어주기🥰❣️ 다들 조은 사람들..❣️ 덤으로 원경 인솔자님한테도 김유정 닮았다고 주접떨기🤭💞






- 첫날부터 여권+카드지갑 흘린 미친 사람이 있다? 그건 바로 저에요..🤦‍♀️🤦‍♀️ 여권과 카드가 담긴 지갑을 잃어버렸다가 운좋게 제 지갑을 주우신 분이 한국분이셔서 바로 찾았다는 행운같은 일🍀이 있었더랬죠.. 단단히 정신차려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이후로는 중요한건 잘 간수해서 잃어버리지 않았습니다,,🥲


3) 아쉬웠던 점





- 저희 팀이 헝가리에 입국하기 1주 전에 홍수나서 국회의사당 불이 안들어왔어요..😱 아아...ㅠㅠㅠㅠ 제일 아쉬운 것 중 하나...! 그래도 저희 팀원들끼리 재밌게 사진찍으면서 놀았으니 그걸루 됐습니다!





- 에르제베트 다리에서 야경 사진 못 찍은 것. 사진 잘 나오는 스팟인 것 같아요!





- 세체니 온천 모두가 갔는데 어쩌다보니 투어랑 겹쳐서 수영복 가져왔는데도 못감요...





- 저희 헝가리에 있는 동안 갑자기 날씨가 추웠어요. 패딩을 안가져 온 저는 덜덜 떨면서 여행했답니다.. 슬슬 두꺼운 패딩이나 경량패딩 챙겨오셔야 해요!







2. 🇦🇹 오스트리아 판도로프 아울렛&빈&잘츠부르크&고사우,할슈타트





1) 추천하는 것





- 직장인분들 단체로 선물 돌려야 하면 판도로프 아울렛 마너에서 모차르트 초콜릿 구매 추천! 확실히 빈 시내 마트보다 쌉니다...





- 음악, 특히 클래식에 조예가 깊으신 분은 한국에서 미리 온라인으로 빈 국립 오페라 극장 예약해서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날 공연에 따라 티켓 가격은 천차만별인 것 같은데 저는 그래도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아니여서 적당한 가격에 보고 왔답니다.






-쥬얼리 같이 빤짝이는 귀걸이, 목걸이, 반지 등 좋아하시는 분들은 스와로브스키 본점 한번 다녀오시는거 추천합니다. 한국인 직원분이 계셔서 도움을 받을 수도 있고 종류도 다양하고 예쁜 것들이 많았답니다~ 저는 제 목걸이 사고, 친한 언니 생일 선물도 샀답니다!







- 비엔나 야경에서 사진찍기 : 시내 모두가 예쁘지만, 특히 국립 오페라 극장 뷰에서 사진 찍으면 잘 나옵니다.





- 비엔나 커피 마감런 해보기.. 마감런이라 덜 빡셌어요.. 물론 카페인이 너무 충만한 나머지 숙소 돌아가서 heartbeat가 너무 심했지만요 ㅠㅠ



🥩 잘츠부르크 송아지 고기 맛집

https://maps.app.goo.gl/LWJdsoub37sb7t44A





저희 기수 잘츠 숙소 근처에 있던 음식점인데 여기 맛있어요 추천! 주인장님이 쵸큼 츤데레지만 그래도 나름 친절했습니다. ㅋㅋㅋ






- 프라터 놀이공원 : 동유럽에서 가장 큰 놀이공원으로, 빈 전경이 보고 싶으면 관람차 타는 것 추천합니다. 여기서 관람차 관람하고 나오는 길에 기념품 샵 있길래 선물로 키링 몇개 샀습니다. 그리고 생일별 수호천사 키링도 팔길래 제 생일 키링도 샀습니다.








- 할슈타트에서 작은 가게들마다 소금을 파니 꼭 소금은 2~3개 정도 사세요!! 다른 곳들 가면 찾아보기 힘들더라구요.


2) 좋았던 점





- 건물들이 예쁘고 딱 전형적인 유럽을 연상시키는 곳이라 사진 찍기에 참 예뻤어요! 예쁜 옷 입고 사진 찍으면 잘 나올거에요.





- 국립 오페라 하우스 공연 앞쪽에서 직관 너무 행복했어요.

- 빈은 현대 도시와 비슷해서 즐길거리도 많고 밤거리도 참 아름다웠습니다. 한국 관광객이 많아서 우연히 만난 한국분들과 카페에서 합석하여 대화한 것도 좋은 기억이었습니다.






3) 아쉬웠던 점





- 원래 한국에서 전시회나 미술작품 관람할 때 3~4시간 천천히 돌면서 듣는 편인데 벨베데레 궁전에서의 체류 시간이 짧아 깊게 관람 못한게 아쉬웠습니다.





- 고사우, 할슈타트 갔을 때 날씨가 흐려서 아쉬웠다는거... 그래도 흐린대로 운치가 있었습니다!






3. 🇨🇿 체코 프라하





1) 추천하는 것





- 진저쿠키 먹어보기+선물용으로도 좋습니다.





https://maps.app.goo.gl/q7G6bBW5gQYwxYyRA




- 워킹투어 듣기 : 투어를 들으면서 관광지를 구경하니 제가 알아본 것보다 더 많이 볼 수 있었고, 체코라는 나라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마이리얼트립에서 찾아서 예약했습니다.





- 존 레논벽에서 사진찍기 (힙한 것 좋아하시는 분들 추천)




- 스카이 다이빙 하실 분은 여기서 해보시는거 추천합니당.(사실 제가 해보고 싶었는데 못해서.ㅎ)





- 재즈 좋아하는 분은 재즈바 추천...(제가 가고 싶었는데 못가서ㅎ)


- 맥주의 나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므로 맥주 열심히 마셔보기...!!!




- 야경 예쁘니깐 꼭 야경도 구경하러 다니기!!




2) 좋았던 점

- 사람들과 택시기사님들이 친절했습니다.





- 새로 배정된 holiday inn 호텔 위치가 멀었지만, 방도 깔끔하고 조식도 제일 맛있었습니다.





- 날씨흐린거 빼면 프라하는 너무 아름다운 도시였어요 ㅠㅠ






3) 아쉬웠던 점





- 프라하 너무 예뻤는데... 날씨가 흐리고 밤에 비가와서 좀 아쉬웠어요. 근데 그래도 밤에 비와서 야경투어가 감성있고 운치있었습니다.






- 게시판에 언급되어 있고 어느 누구도 예측 못했던, 숙소의 kicking out 이슈+프라하 숙소 부족 사태로 지치고 당혹스러웠던 팀원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밤 늦게까지 숙소에 들어가지 못했을 뿐더러, 초반에 캐리어를 들고 kicking out 당한 숙소에서 1시간 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서있다가, 이후 대안 숙소를 구하는 동안에서야 겨우 식사를 했습니다. 그러다 밤 늦게서야 대안 숙소가 겨우 구해져서 숙소에 도착하니 밤 11시 30분이었습니다.. 원래 프라하에는 오후 7시에 도착했는데 말이죠 ㅠ





오랜시간 추운 밖에 있다보니, 피로가 누적되며 계획이나 일정이 꼬인 분들이 많았습니다. 저 또한 다음날 아침 9시까지 예약해둔 투어 일정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어찌저찌 잠을 줄여서 투어에 참여하긴 했습니다..ㅠ










고됐음에도 불구하고 어느 누구의 탓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호텔 측과의 소통의 문제였을 수도 있고, 숙소가 일방적으로 그랬을 가능성(제 생각엔 숙소의 일방적인 통보였을 것 같은 가능성이 가장 큼) 등 여러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그 과정에서 중간에 껴서 여기저기 연락하며 소통하며 마음 고생하신 우리 원경 인솔자님ㅠ, 한국 시간으로 새벽이었을텐데 함께 다른 대안 숙소를 알아봐주고, 프라하에서의 교통비 지원 등으로 대처를 잘해주신 로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위 상황에 대한 로유의 대처는 매우 적절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다른 기수에서는 부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희망합니다.







4. 🇩🇪독일 뮌헨(옥토버 페스트)






1) 추천하는 것





- 옥토버 페스트 구..경.. 하는거요..





(저희가 갔을 땐 사람이 발 디딜 틈 없이 너무 많아서 급하게 유턴했지만, 사람 적다면 한번쯤 놀이기구 타며 놀아보고 전통의상 구경하는 맛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 옥토버 페스트 대안으로 간 양조장 분위기가 좋았고, 음식도 맛있어서 거기서 축제의 분위기를 느꼈습니다.





- 원래는 뮌헨은 벤츠 박물관이 유명하대요!




2) 좋았던 점

- 음식점에서 만났던 서버들이 모두 친절했습니다.





- 하리보의 나라! 선물용으로 현지 하리보를 사서 돌렸습니다. 숙소 침대에도 하리보 올려둔거 너무 귀염뽀짝했어요 ㅎㅎㅎ



3) 아쉬웠던 점





- 옥토버 페스트 갔는데, 날씨도 약간 흐렀고 발 디딜 틈 없이 사람이 많았다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날 근처여서 그럴 수 있는데 사람이 너무 많고 시끌시끌해서 무섭기도 했어요🥹 그래서 우리 조원들이랑 꼭 붙어서 다녔습니다.


(한국와서 연락두절된 우리 프스동 조원님들... 다덜 잘 지내시죠...?🥲)







5. 🇨🇭스위스 인터라켄&베른

1) 추천하는 것





🪂 페러글라이딩 사진+영상 꼭 하십시오!!! 절대 후회없어요! (비싸지만,,)







- 날씨 좋은 날 최대한 많은 것을 하세요. 날씨 안좋은 날에는 할 수 있는게 많이 없다고 느껴졌습니다.(필수코스 : 융프라우 등반)



- 인터라켄 서역쪽에 기념품 다양하게 많이 팝니다. 도보로는 약 10~15분 걷습니다. 서역에 VIP 패스권 들고 가면 기념품 구매할 때 10%할인 됩니다.




- 서역에 융프라우잔(마테호른 추천) 파는데, 한국에서 8만원 하는거 약 4만원 정도 합니당... 크기도 다양하니 꼭 검색해보고 살 수 있음 사세요.






- 기념품으로 스위스 초콜릿도 사갔는데 스위스 초콜릿이 진짜 맛있다고 반응이 좋았어요! 단체선물로 사가는거 추천!(단 물가 감당 가능한 자만.)





2) 좋았던 점





- 자연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곳입니다..





- 기회만 되면 진짜 더 있고 싶었던 곳... 스위스는 진짜 날씨와 자연이 다하는 곳입니다.





- 융프라우 갔는데 고사우에서 날씨 안좋았던 운 여기에 다썼나봐요. 날씨 최고였슴당







- 베른에서 리얼 곰을 보았습니다.







3) 아쉬웠던 점

- 하루는 날씨가 짱 맑았는데, 다른 하루는 날씨가 너무 흐려서 아무 것도 안보여서 하루를 버린 것 같다는 기분이 들었다는거... 사진처럼 아무 것도 안보여요!🙃




- 물가가 너무 비싸다.. ㅠ0ㅠ






이거 말고는 스위스는 다 좋았어요.😉






6. 🇨🇵프랑스 파리






1) 추천하는 것





- 사실 다 추천합니다... 파리는 제가 못해본게 많았지만 야경 유람선, 몽마르뜨, 에펠탑은 정말 예뻤습니다.




- 미슐랭 맛집도 많으니 꼭 가보시구요..





- 디즈니 덕후는 꼭 하루를 디즈니에 통으로 써야 원이 없구요.




- 저는 몽쥬약국 말고 딴 약국 갔는데 랑콤 기초화장품 세일해서 왕창샀거든요,,ㅎㅎㅎ 약 10만원 정도의 크림 2개를 더 얹어주셔서 더 좋았다는... 프랑스판 올영 쇼핑 추천합니다. 멜라토닌 등 다양한 영양제도 많아요! 솔가 영양제도 있구..






2) 좋았던 점





- 에펠탑에서 우연히 쌍무지개를 만났던 것.. 제 인생이 잘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 파리 디즈니랜드 일루미네이션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 도시도시하면서 진짜 관광하고 유럽역사와 예술이 살아숨쉬는 곳을 다닌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벅찼다는거...?






3) 아쉬웠던 점





- 넘쳐나는 프랑스의 문화였지만, 제가 제대로 못즐김요 ㅠ





- 소매치기로 유명한 도시라 조심해야 한다. 물론 저는 무사히 다녀왔지만 진짜 조심 또 조심!!





- 며칠 더 있었으면 베르사유 궁전도 가보고 오르셰 미술관, 개선문 등 더 가보고 싶은 곳이 많았는데 하루를 통으로 디즈니랜드에 써버려서 못간게 아쉬워요..





- 숙소가 좁아서 쵸큼 아쉬웠습니다만... 파리에서 재워준 것으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숙소 조식은 제 기준 먹을만했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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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를 마무리 하며






저는 이번 여행을 최대한 활용하고 싶어서 피곤함을 참고 열심히 돌아다녔습니다.





오죽했으면 다른 조원들이 저보고 너무 잘 돌아다녀서 홍길동이다. 뽕뽑았다. 너가 제일 수혜자다 라고 말할 정도로요...






근데 한국와서 다시 현생에 찌드니깐 더 못돌아다니고 더 미친듯이 놀지 못한게 후회되더라구요..🥲 더 미치도록 놀았어야 했는데ㅎㅎㅎ🔥





휴가를 이렇게 길게 내기 어려운 직장인 입장에선 참 기적과 같고 감사했던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치만 이런 아쉬움이 남아야 또 오겠죠..!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또 로유 다른 짧은 패키지 한번 도전해보겠습니닷 ㅎㅎ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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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냥 작성일 2024-10-26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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