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럽 한 달 살기 48기 (마지막 ㅠ? 와이) 송민정이라고 합니다!여행을 다녀온 지도 벌써 3주 가까이 되어가고 있는데요,이제야 썸네일을 골랐지 뭐예용^^,, 9천장 이슈,,후기를 빨리 쓰지 못해 매일 마음이 쓰였는데 드디어 쓰네요!유&한 후기를 자세하게 써보려 합니다!그 전에 사진 먼저 보고가세요 :)!! 셀카는 찍는 구도 추천용(열심히 순서대로 정리했는데 다 섞여버리기 ~~)1. 신청 동기때는 바야흐로 2022년, 청년 절망 적금이 한창 붐이던 시절50만 원씩 2년 꼬박꼬박 저축해서 유럽여행을 꼭 다녀와야지 다짐을 했습니다그때부터 한 달도 빼먹지 않고 저축하여 잘 다녀올 수 있게 되었어요망설여지지도 않았고 무섭지도 않았어요 오히려 기대가 될 뿐이었습니다!그러다 24년 상반기, 온갖 안 좋은 일을 다 겪고유럽여행은커녕 이렇게 살다간 절망에서 못 빠져나오겠다 생각했고7월에 가려던 여행은 밀리고 밀려 9월에 가게 되었답니다하지만 이건 제 빅 피처였을까요? 유&한 마지막 기수이던 48기,솔이 인솔자님, 슬지 언니, 영진 오빠, 나원 언니, 지훈 오빠, 혜정 언니, 지현, 철원, 석현, 세인, 채영,이들을 만나게 된 게 저게는 정말 너무너무 기쁘고 행복한 일이었어요!!이러려고 일정이 그토록 밀렸나 싶고, 이렇게 행복하려고 상반기가 그렇게나 힘들었나 생각했습니다너무 힘들었던 한국에서의 모든 일들을 탈탈 털고!! 행복하고 웃음 가득했던 유럽에서의 추억을 잔뜩 들고 올 수 있었음에우리 동행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감사합니다!!그토록 바라던 스위스에서의 스카이다이빙까지,버킷리스트도 해버렸답니다2. 코스 및 이동<이탈리아 - 헝가리 - 오스트리아 - 체코 - 독일 - 스위스 - 프랑스>3주간 7개국을 돌아다닐 예정이었는데 어찌 보면 부담스러울 수도 있을법했지만45인승 버스를 타고!! ㅋㅋㅋㅋㅋ 이동할 수 있었음에 무한한 감사드립니다!!너무너무 편하게 잘 자면서 놀면서 이동할 수 있었어요소개해 드리고 싶은 관광지는 너무 많지만 자세한 건 제 블로그에 천천히 올려볼게요 🙂- 이탈리아 로마에서는 남부 투어 꼭 다녀오세요-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는 부라노섬 다녀오세요- 헝가리 부다페스트 루다스 온천 오픈런 하세요(웃자고 하는 소리 아님, 진지함ㅋㅋㅋ 아침에 뷰가 너무 예뻤어요 ㅎㅎ)- 오스트리아 비엔나 프라터 놀이동산 다녀오세요- 체코 체스키크롬로프 동화 속 같아요 다녀오세요- 독일 맥주축제 일정 맞춰서 다녀오셔도 좋을 것 같아요- 스위스 스카이다이빙 꼭 하세요- 스위스 융프라우는 내 정신머리를 바꿀 만큼 볼 만했어요!! (고산병ㅜㅜ)- 프랑스 파리 유람선 투어 꼭 하세요 너무 아름다워서 아무나 붙잡고 뽀뽀하고 싶었습니다(?) 그정도로 예쁘다자유일정이라서 너무 좋았어요제 일정에 같이 따라와 주신 우리 동행들넘넘 감사해요 S23. 숙소 및 식사모든 숙소가 너무 좋았고 다만 처음과 끝만 진짜- 별로였어요!!로마 숙소는 너무 시설이.. 노후되어 있었고파리 숙소는 너무 좁았어요!!!!!그래도 스위스 숙소 정말 진짜 너무 마음에 쏙 들었지 뭐예요테라스가 넓어서 별구경 하기도 좋았고방에 모여 다 같이 먹고 떠들기 좋았어요진짜 거의 모든 숙소가 너~무 좋았어요!!4. 준비물 팁- 동행들끼리 한식 파티가 분명 있을 것 같아서 라면, 햇반 하나씩 / 김치 2개 챙겨갔는데제 잘못이 맞습니다큰 캐리어를 다시 사는 한이 있어도 꼭 좀 챙겨가세요 ..막 땡기지는 않았으나 한식 파티하는 날이 많았어요 ㅋㅋㅋㅋㅋ- 남는 건 사진뿐!! 예쁜 옷, 밝은 옷, 색 있는 옷, 꼭!!! 빨강, 하양 추천- 소매치기 걱정한 적 단 한 번도 없음, 하지만 스트랩 챙기세요- 환전 30만 원도 안 해갔어요, 카드가 훨씬 편합니다 (트래블로그 왕왕 추천)  ㄴ 학생이신 분들 꼭 국제 학생증 발급받아 가세요~ (학생증+트래블로그 카드)- 전기장판, 스위스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숙소에서 사용하시기 좋습니다  9월에 다녀온 여행이지만 여행 둘째 날에 감기 걸려서 한국 와서 나았어요^^- 필요함 : 접이식 전기포트, 샴푸 많이, 변환기(많이 꽂히는 거), 어댑터(3구 정도), 휴족시간, 종아리 압박스타킹, 핫팩, 샤워기 필터- 안 필요함 : 수건, 비오킬할 말이 너무 많은데 생각 안 나니까 이 정도로만 하겠습니다제가 이 정도만 해도 제 마음 다들 알아주실 거라 생각합니다 ㅜㅜㅜ진짜 너무 행복한 여행이었어요 로유 감사합니다!!!유&한 48기 여러분!! 너무 감사합니다!!한국 돌아온 날 먹은 삼쏘도, 제주도에서 다시 만난 사람들도, 대전에서 다시 만날 사람들도너무너무 애정합니다!!!자전거 탄 풍경이 부릅니다, 너에게 난 나에게 넌------------------------------------------작성자 쏭 작성일 2024-10-16 19:34

한달동안 정말 좋은 인연들과 많은 추억 좋은 기억 남기는 여행이었습니다. 인원도 적고 다들 성격도 좋은 사람들이 좋은곳에서 만나서 더 좋았지만 무엇보다 잘 이끌어준 박솔이 인솔자님 덕분에 무사히 모두 즐거운 여행 했던거 같습니다. 좋은 경험이였고 같이 여행한 친구들 인솔자님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거 같고 많이 보고싶어요 다들 앞날에 좋은일만 있으세요😀☺️🙃------------------------------------------작성자 훈 작성일 2024-10-15 17:14

인솔자님의 여행꿀팁 우리가 편하도록 기사님과의 조율 덕분에 즐겁게 여행에만 집중했네요!! 때때로는 함께여행하며 같은 여행자로서 즐거웠습니다!------------------------------------------작성자 윤철원 작성일 2024-10-15 17:10

*아직 집에 가려면 여행이 2주 넘게 남아 사진 올리지 못 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여행; 일이나 유람을 목적으로 다른 고장이나 외국에 가는 일. 사전적 정의는 저렇게 나오지만 저에게 여행이란 완전히 새롭지는 않을 수 있지만 그렇다고 집처럼 완전히 익숙하지는 않은 곳에서 그 때 함께한 사람들과의 기억들을 연관지어가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장소 그 자체가 밑그림이된다고 하면 사람들과의 추억을 하나 하나 쌓아가는것이 채색하는 듯한 과정, 마치 그림 하나를 만들어가는 과정 같다는 생각을 항상 했었습니다. 그래서 같은 곳을 가더라도 갈 때 마다 항상 새로운 모습으로 그려지는 것 같습니다.사실 어렸을때까지만 해도 저는 이미 갔다 왔던 곳들을 다시 방문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생각이 바뀐것은 7년 전 성인이 된 이후 처음으로 다시 유럽을 다시 찾았을 때 였습니다. 그때 당시 유럽 여행은 하고 싶은데 함께 갈 사람이 없어서 고민하던 중 우연히 로유와 비슷한 형식의 세미패키지 상품을 발견했었습니다. 이전에 유럽 여행을 온 적 있었어서 여행하는 장소들 중 절반이 이전에 방문한 적 있었던 저였지만 오래 되기도 했고 함께 갈 사람이 없어서 사람들과 적응 가능할지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신청했고 그 때 이후 부터 이전과는 여행에 대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방문 했던 곳이라도 다른 사람들과 여행한다면 완전히 다른 곳으로 기억된다는 눈이 뜨이는듯한 경험을 한 이후부터는 중독된것 처럼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여행을 항상 찾아왔습니다.물론 이러한 여행에 장점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이번이 세미패키지 3회차이지만 다행히도 저는 다른 사람들과 트러블이 있던 적은 없었으나 룸메이트가 맞지 않아서 싸웠던 사람들도 이번 로유때는 아니지만 이전에 보았던 적이 있었고 생각보다 도시마다 최대 2~3박씩 지내는 스케쥴은 모든것을 보기는 부족한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부족하게 보았다는 아쉬움으로 인해 정말 좋았던 장소들은 다시 찾아서 새로운 사람들과 거닐어보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시간이 지나 인생의 한 시기를 되돌아볼때 그 때 당시 많이 들었던 노래를 들으면 그때의 기억이 생생하게 살아나듯이 저는 매번 여행을 다닐때마다 여행의 추억과 하나가 되는 곡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너드커넥션의 '우리 노래가 될까'를 우연히 정말 많이 들었는데 노래 가사중 이런 가사가 있습니다. '서로가 각자의 기억 속 어딘가에 자리할 때 그때 기억은 노래가 된다'. 온세상에 단 하나뿐이자 평생 잊지 못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래가 되어주신 동스뷰 41기 2팀원분들 모두 1주일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고 감사했습니다. 비록 아쉽게도 늦게 친해졌지만 그로 인해 더 여운이 남게 되고 나중에 더 채워 넣을 수 있는 곳이 남게 되는 것 아닐까요. 앞에서 언급 했다싶이 저에게는 여행은 하나의 작품이 만들어져가는 과정과 같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다빈치가 했던 말인 '예술은 결코 완성되지 않고 버려질 뿐이다'라는 말은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하나의 작품은 작가의 물리적인 완성 이후 해석등의 행위로 인해 갖는 의미가 계속 변화하며 점차 완벽하지는 않지만 조금씩 완성에 무한히 다가간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졌습니다. 지금은 현생으로 바쁘겠지만 언젠가는 이번 여행이라는 작품을 함께 다시 모여서 회상하며 조금씩 완성해나갈 수 있을 그런 날이 오기를 기원하며..... 마지막으로 저희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게 옆에서 도와주신 인솔자 Timi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미 드리고 싶은 말은 카톡으로 해서 새롭게 드릴 말이 떠오르지 않지만 이 정도면 F의 향기 충분히 첨가되었겠죠...? 북유럽 여행때 쓰라고 주신 목도리 잘 간직하며 사용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아직도 좋은 곳을 보면 조원들과 같이 보면 좋았을걸...이라는 생각이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함께 골목길을 걸어다니던 잔상이 아직도 보이는듯한 체스키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작성자 양준열 작성일 2024-10-15 04:35

여행을 다녀온지 벌써 한달이 넘는 시간이 흐르고 뒤늦게 후기를 씁니다~처음 여행을 신청하고, 한국도 아닌 정반대편의 나라에서 처음보는 사람들과 잘 어울릴 수 있는지에 대해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저의 걱정과는 달리, 저희 조 톡방이 파지는 그 순간부터 MBTI 맞추기, 가고 싶은 장소, 경험해보고 싶은 음식들을 공유해가고 일정을 정리하면서 서로의 성향을 조금씩 알아가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처음 만난 날, 여행 시작을 어색하게 할 수 없어서 로유에서 추천해주신 항공편을 같이 타는 분들과 인천공항에서 만나 소소하게 밥도 먹고 얘기도 했던 것 같아요. 이때, 좀 재밌었던 에피소드는 모르는 상태로 서로 체크인을 했는데 알고보니 붙어있는 3 좌석이 모두 같은 조였다는 것..!그렇게 유럽에 도착하고, 서로서로 인사도 하면서 얘기를 해보니 서로 생각보다 잘맞는 부분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조를 편성할 때 나이대가 비슷하게 구성을 하셔서 그런 것 같았습니다.저희 조는 만난지 하루-이틀만에 그냥 오래 같이 여행을 했던 사람들처럼 친해져 있었고, 단독 사진과 단체 사진의 수가 비슷할 정도로 최대한 다같이 으쌰으쌰해서 놀았던 것 같습니다. 물론, 서로 엇갈리는 날이면 꼭 저녁에 숙소에 돌아와서 모든 조원이 모여 술 자리를 가졌습니다.서로 오늘 있었던 에피소드, 해주고 싶은 말 등등을 얘기하면서 떨어져있어도 끈끈한 조의 관계가 유지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좋은 관계를 만든 건 저희 조의 조원들 모두가 긍정적이고 밝고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사람들이고 서로를 위해 노력해주었기 때문 아닐까 싶습니다. 언제 이렇게 좋은 사람들을 만나, 유럽에서 인생네컷도 찍고 릴스도 찍을 수 있을까요? 저희 조원들은 모두 하나같이 입을 모아서, 앞으로 세미패키지를 가게 되도 이렇게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까 하곤 합니다. 그래서 저희 조는 서울에서도 만나고, 이번엔 국내여행을 떠납니다!유럽이여서도 행복했지만, 좋은 꿀팁들 전수로 즉흥적으로도 좋은 여행을 만들 수 있게 도와주신 이동건 인솔자님, 로맨틱 유로, 저희 조원들 덕분에 더더욱 기억에 남고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작성자 binny 작성일 2024-10-09 16:11

처음 유럽여행을 가는 거라 너무 막막했습니다. 그래서 세미패키지를 찾게 되었고 그중 저랑 일정이 맞는 로맨틱유로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여행 시작 전에 궁금한 점을 로맨틱유로로 문의하였는데 빠른 답변 덕분에 여행 준비를 꼼꼼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로맨틱유로를 통해서 유럽 여행을 하면서 2인 1실의 숙소 컨디션도 너무 좋았고, 전용 버스 덕분에 편하게 나라 간 이동도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로유를 통해서 친해진 친구들과 함께, 그리고 또 따로의 여행을 재밌게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이혜민 인솔자님이 이동하면서 다양한 꿀팁도 주시고 스위스에서 라디오 DJ처럼 스위스의 분위기에 맞는 노래도 틀어주신 덕분에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여행 중 막막할 때마다 인솔자님께 문의드렸는데 친절하게 답변을 잘 해주셨습니다.로유 덕분에 너무 행복한 2주간의 유럽 여행을 잘 마치고 행복한 추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만약 계획을 짜기 어렵거나 큰 짐이 걱정되시는 분들은 로맨틱 유로 추천합니다👍------------------------------------------작성자 광화문에서 작성일 2024-10-08 00:58

저는 이번 9월 추석을 맞이하여 스페인 여행을 로맨틱유로를 통해 다녀왔습니다.20대초반에 로맨틱유로가 아닌 다른 세미패키지를 이용해 서유럽,동유럽 일주를 했고 그 후에는 유럽 여행을 자유 여행만 다니다 스페인을 전체적으로 다니려면 이동 구간도 많고 계획 짜기가 귀찮아 로맨틱유로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스페인의 경우 특히 도시간 이동시간이 길어 캐리어 끌고 기차타거나 버스타고 다니려면 신경쓸게 많고 힘든데 이동시 전용버스를 통해 편하게 이동하고 캐리어 훔쳐갈까봐 신경쓰지 않아도 되서 너무 편하고 좋았습니다! 기차 타고 이동시에도 열차칸에 모두 다 같이 앉지는 못하였지만 조 인원들이 같이 앉아 가면서 캐리어 올리는것 도와주고 도난걱정 없이 즐겁게 이동한 것 같아 이게 세미패키지의 맛이라는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이번에 스페인은 두번째 방문이였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 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 대도시가 아닌 소도시들도 방문하게 되어서 너무 좋았어요.  물론 대도시도 좋지만 역시 유럽은 소도시가 제맛입니다. 너무 아름답고 여유롭고 또 음식들도 너무 맛있었어요! 물론 좀 짜긴했지만 맥주 많이 마실수있어서 오히려 좋았답니다ㅎㅎ 술 좋아하시는분들은 맥주나 와인 많이 드시고 오시길 추천드려요!! 특히 알함브라맥주 지역맥주 꼭 드시고 오세욥!저는 P인간이지만 그래도 여행가기전 미리 둘러볼 곳을 예약해두어서 큰 불편감은 없었지만 여행하는 기간에 축제가 있거나 아무래도 인기 많은 관광지들은 빨리 예약이 마감되어 가능하면 미리미리 예약해두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사그리다파밀리아 성당 예약을 못할뻔했는데 도착하는날 5시30분 티켓을 구해 들어가게되었습니다. 못들어갔으면 너무나 후회할뻔했어요.  앞으로 카톡방을 미리 만들어주신다고 하지만 그래도 날짜별 이동이 정해져있으니 여유롭게 예약하시는걸 정말 추천드립니다.마드리드-저는 마드리드를 늦게 도착하게되어 데보드신전에서 야경을 보게되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꼭 가보세요톨레도-도시자체가 너무예뻐요~구석구석 돌아다니시고 골목에서 사진찍으시면 예뻐요!그라나다-그라나다는 당연히 알람브라궁전이죠!! 아침 일찍 나스리궁전예약하세요! 중국인 패키지 들어오면 답없다고 하더라구요! 전 나스리궁전 9시반 입장했는데 사람많지않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알함브라맥주 꼭드세요!네르하-이동하다 잠시 들렸는데 바다 너무 예쁘고 진짜 좋았어요ㅜㅜ 레몬 샤베트 맛있어요론다-론다는 멋있었는데 시간이 짧아서 아쉬웠고 시간대가 해가 지는 시간이라 사진도 역광이였어요..ㅜㅜ 아쉬웠습니다.세비야-세비야 말모... 아름다워요 스페인광장 당연히 가야되고 낮에도가고 밤에도 가세요. 그리고 시간이 되신다면 플라멩고 공연보시는것 추천드립니다. 멋있습니다!! 그리고 세비야 숙소가 굉장히 좋았어요! 숙소 수영장도 이용하고 싶었는데 볼거리가 많아 숙소를 못즐긴게 조금 아쉽습니다.바르셀로나-바르셀로나는 당연히 가우디죠. 가우디 멋있는사람인줄은 알았지만 정말 정말 천재... 꼭 가우디투어 다녀오세요. 그리고 스페인은 일요일은 상점이 안여는곳이 많아요.. 자라 마시모뚜띠 다 안열어요.. 구글지도에는 연다고 했지만 안엽니다.. 일요일에 바셀에 가신다면 가우디투어를 일요일에 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꿀대구 꼭드시고 칼솟 드세요..저는 겨울이아니라 못먹었지만 겨울에 가신다면 칼솟을 드셔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스페인에서는 레몬환타와 오렌지환타 드세요~~후기를 쓰며 생각해보니 정말 행복했던 여행이였어요. 인솔자로 고생해주신 Timi님께도 너무너무 고생하셨다고 다시한번 말씀드리고 싶어요! 많은 사람들을 이끌고 여행을 한다는게 정말 힘들고 신경이 많이 쓰이는 일인데 멋있고 존경스럽습니다~!그리고 우리2조 함께 여행했던 언니오빠친구동생들 함께해서 넘 즐거웠어요. 30살이 넘으면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친해지는게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일주일간 함께 여행하면서 친해져서 너무 좋았어용ㅎㅎ 즐거웠던 기억만 남기고 저는 후기를 이만 남기겠습니다. ------------------------------------------작성자 요니 작성일 2024-10-07 20:40

안녕하세요 22기 스페인 여행 다녀온 최광조라고 합니다! 우선 저에게 이번 여행은 로유 재참여로 3번째 여행입니다 ㅎㅎ한달살기도 하고 동유럽도 다녀오고 이번에는 스페인까지 다녀오게되었습니다 계속 로유를 선택한 이유는 늘 반갑게 환영해주는 대표님과 친절하고 꼼꼼하게 상담해주시는 CS분들, 여행에 있어 제일 중요한 인솔자님이 계시기에 늘 로맨틱유로를 선택한거 같습니다😁좋은 팀원들과 인솔자님을 만나서 너무 행복한 여행이였어요 특히, 우리 인솔자 티미님!!ㅠㅠ 다리가 아프신데도 야경투어와 궁금한거 칼답으로 답장도 해주시고 도시마다 정보도 너무 많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직장인분들이나 계획없이 오셔도 식당,관광지 꿀팁까지 주시니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거같습니다~~다만,대성당이나 궁전 같은거는 미리 예약하셔야 원하시는 날짜,시간에 입장가능해요 ㅋㅋㅋ(하루전날 예약하시면 마이ㄹㅇㅌㄹ에서 돈을 더 주고 마냥 기다리셔야해요..운이 좋아야합니다ㅠㅠ)그리고 여행얘기는 다른 후기에 너무 많다보니 생략하겠습니다😂마지막으로 다소 짧다면 짧은 10일이였지만 같이 여행한 39명 모두 얘기도 해보고 밥이나 술자리 거의 다 같이 먹어본거같네요ㅎㅎ여행이 좀 더 길었다면 다 친해질수도!?저는 다음 여행도 자유여행이 아닌 세미패키지인 로유를 선택해서 올거같습니다~~그러니깐 북유럽이나 남미 다른 곳도 만들어주세요 대표님🙏------------------------------------------작성자 최광조 작성일 2024-10-07 19:51

동유럽 스위브뷰 39기 후기유럽여행을 계속 고민하다가, 확정출발과 여행날짜 직전까지 모집마감을 하지않는다는 점에서 로유를 선택하였습니다. 마감일 몇 일 전에 급하게 들어가게된 저에게도 오픈단톡방의 새로운 기능과 일정이 어떻게 될지 친절히 CS에서 알려주셨고, 각 조별 단톡방에 초대되자 실감이 났습니다.헝가리에서 조원들과의 어색함도 잠시,금방 적응하였고 각자의 의견과 성향이 이렇게 조화롭게 어울릴수 있나 싶을 정도로 친해지게 되었습니다.더운날씨에도 서로 유럽에서 의지하고 함께 놀러다니며 단체로 이동하다보니 소매치기걱정은 당연히 없었고, 버스에서 나오는 인솔자님의 설명과 함께 편하게 이동하였습니다.여행 중간에 대중교통 타는 법을 모르거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 때 인솔자님이 그 자리에서 실시간으로 설명해 주시면서 바로바로 궁금한 사항이 해결되었고👍👍숙소는 각 방별 약간의 차이가 있고 중간에 오차도 있긴?하였지만 큰 불편함 없이 다녀온 것 같습니다.서로,각자 사진을 찍어주고 정리하려 사진을 보니 독사진이 대부분인 헝가리 첫날부터 마지막 체코에선 단체사진밖에 없는 저희를 보며, 거주지,MBTI,스타일이 모두 다른데도 이렇게 친해질수 있구나 라는 걸 느꼈습니다.마지막 뒷풀이를 서울에서! 조원들과 모여서 애기를 하다보니 “한동안 여행을 가지않아도 될 것 같다, 다음 세미패키지를 가게된다면 이만한 조합을 만날 수 있을까” 등의 말이 나온만큼 행복했고 바로 다음 만날 날짜,장소를 잡을 정도로 서로 돈독해졌습니다.🤩무사히 재밌게 잘 다녀오게해준 로유께 감사를👏👏------------------------------------------작성자 hyunn 작성일 2024-10-07 12:15

안녕하세요. 프스동 39기 늦은 후기 올립니다 ㅎㅎ우선 유럽을 혼자가는 것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로맨틱 유로를 선택하게 되어서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듭니다.여행 시작 전 추천루트와 맛집 리스트를 공유해주신 덕에 갈 곳을 미리 살펴보고 루트를 짤 수 있어서 MBTI 극 P인 저에게 너무 좋았습니다.그리고 또 좋았던 점은 사전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조를 짜주시는데, 첫날부터 너무 잘맞는 조를 만나게 되어 내내 함께 여행하는데 너무 좋았습니다.좋은 사람들도 많이 사귈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동유럽+스위스+파리까지 한번에 전세버스로 편하게 여행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경험이었습니다.이후에도 또 이렇게 시간이 남는다면 로맨틱유로 신청할 것 같아요.유럽에서 이동이 편하고, 새로운 사람들과도 만나는 여행을 하고 싶으시다면 강추 드립니다.함께 여행했던 모든 분들, 인솔자님 모두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앞으로도 여러분들에 앞날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랄게요!------------------------------------------작성자 yjj 작성일 2024-10-06 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