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유럽 여행이 처음이었고 프랑스, 스위스를 가보고 싶었어서 로유 프스동 세미패키지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동유럽은 찍먹하듯 빠르게 돌고 스위스 파리를 각각 3박씩 하는 일정이었는데요. 이를 통해 동유럽에서 내가 다음에 다시 와보고 싶은 도시가 어디일지 알아보고, 스위스와 파리는 3일씩 알차게 즐기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로유를 통해 이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유로 장점

** 계획을 세우지 않아도 된다: 일단 세미패키지에 숙소와 도시간 이동이 포함되어 있어서 큰틀은 다 정해져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항공권도 추천해주셔서 비행기 예약도 수월합니다. 별 계획 없이 출발하더라도 각 도시에 도착할 때마다 인솔자님께서 추천 코스 및 식당/카페를 정리해 보내주셔서 그 안에서만 골라 가셔도 성공적인 여행이 가능해요!

** 따로, 또 같이: 모르는 사람들과 여행가서 같이 잘 다닐 수 있을까 걱정하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전혀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밝고 여러 사람과 잘 어울릴 수 있는 둥글둥글한 사람들이 세미패키지를 신청하고, 하루종일 함께 시간을 보내다보면 금방 친해질 수 밖에 없어요 🙂 그리고 원할 때는 언제든 혼자 다닐 수 있고, 가고 싶은 곳이 겹치는 사람들끼리는 같이 다닐 수도 있는 자유로운 분위기입니다. 어떤 날에는 혼자 여행하며 힐링하고, 또 다른 날에는 함께 여행하며 인생샷도 서로 건져주고 식당에서 여러 음식을 주문해서 나눠먹고 밤까지안전하게 돌아다니기가 가능합니다!

+ 항상 밝은 기운으로 저희를 위해 여행지에 대한 여러 정보 나눠주신 "이혜민 인솔자"님 너무 감사했습니다♥ 인솔자님 없는 로맨틱유로는 상상할 수 없어요!! 계속 스케줄이 있어서 한국에서 편히 쉴 날도 얼마 없으실 텐데 건강 잘 챙기세요 🙂

결론: 유럽 여행을 가야겠는데 같이 갈 사람이 마땅히 없고 계획을 잘 세울 줄 모르는 분들께 로맨틱유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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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위스또갈래 작성일 2024-10-05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