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스동 37기(24.06.15~30) 후기

오 프스동37기 내가 1빠쟈냐!?!?!!

시차적응 실패하고 쓰는 후기 시작

퇴사 하기도전에 예약 갈겨버린 로유 프스동!

거의 회사에선 유럽여행 땜에 퇴사한 사람이 되었다ㅋㅋㅋ

그렇게 퇴사를 하고

비행기 타기전까지 그리고 부다페스트 공항에 도착해서까지도 실감이 안났다

근데 전용버스타고 숙소 도착해서 내리는 순간부터 와...유럽이다 미쳤다 이 말만 수십번 내뱉은 듯

부다페스트부터 파리까지 진짜 너무 행복했고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

거의 매일 밤 언니,오빠,친구,동생들 그리고 티미&술 과 함께한 밤들은 잊을 수가 없고

이 좋은 사람들 덕에 곤란하고 어려운상황에서 도움도 많이받고 여행내내 잘 즐길 수 있었다

제일 좋았던 곳은 스위스

스위스땜에 로유 한번 더 예약 할거같고...ㅋㅋ

파리도 한번 더 가고싶어서 담번엔 프스이로 가볼까~? 막이래ㅋㅋㅋㅎㅎ

프스동의 모든 나라들이 다 너무 아름다웠고

많이 즐기고 느끼고 배운 여행이었다

하 벌써 그리워 또 가고싶다

마지막에 열감기로 아파서 안쓰러웠던 우리 1팀 조장님 늦게 친해져서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고생많았구,,

정미언니 나랑 룸메하느라 젤 고생 많았고ㅠㅠ

민희언니,수빈언니 준비성 철저한 츤데레 언니들, 뭐 없어서 물어보면 언니들한테 다있음ㅎ너무 고마웠어요

그리고 보미언니,최박사님 이렇게 재밌고 시크+달달한 부부가 있다고?? 진차 재밌었고 꼭 놀러갈게요 하트

그리구 나에게 도움을 많이 준 윤닥터 티격태격을 진짜 많이 했지만 진짜 고마움 너 아녔음 융프라우 못갔어.. 여행 내내 잘 챙겨줘서 고맙다잉

그리고 또 동스뷰라 늦게 친해져서 곧 만나기로 한 우리 체지혀니♥︎ 우리 이틀 놀았는데 서로를 이은 선이 있었나봐^^보고싶다 언넝.

그리구 동갑내기 민주,지연이! 친구라 빨리 친해지고 편해서 좋았다!!

또오 우리 귀여운 사진작가 예나와 소주파라는 귀여운 유지니. 곧 만나자?ㅎ

+오고가며 만난 동스뷰,프스동,스앤파의 많은 사람덜,, 밝게 인사하고 스몰토킹 나눌때마다 핸복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랑스러운 티미님!

저는 아직도 티미가 스위스에서 혼자 뒷정리하던 모습이 잊혀지지가 않아요ㅠㅠ

증말 앞에서,뒤에서 이 많은 인원들을 챙기고 도와주시고 굿인솔자님이었습니다????

늦게까지 술먹고 아침에 멀쩡한 모습의 티미는 언블리버블

거의 매일밤 같이 놀고, 먹고, 떠들고, 노래부르고, 별 보던 이 진한 추억 평생 간직할거에요~~~!!

여행이 끝난건 아쉽지만 어차피 우린 계속 볼거니까 아쉽지 않아!!!!!

T인데 이런거 쓸때만 F로 변하는 소댕이의 프스동 37기 후기였습니다

다들 사라매~~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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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쏘 작성일 2024-07-02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