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스위스뷰 38기 권나영입니다.

8/3~8/11까지 헝가리-오스트리아-체코 3개국을 돌았는데요. 인솔자님부터 로맨틱유로까지 너무 많이 신경써주셔서 편하게 여행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특별히 편리했던 점 3가지 정도 공유드리겠습니다.

1️⃣ 김은경 인솔자님 : 현지 역사 및 문화 설명, 숙소 케어 등

아무래도 유럽여행이 처음이다보니 인솔자님이 계신게 크게 다가왔는데요.

특히 유럽이 공중화장실 돈을 낸다던가, 물과 탄산수 구분이 어렵다던가, 주문 시 기다려야 하는 점 등 다양한 문화 부분을 전달주셔서 민폐 한국인(?)이 되지 않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숙소도 이슈가 있었는데 인솔자님께서 하나하나 숙소에 컴플레인해주시면서, 저희가 관광에 몰두할 수 있도록 신경써주셔서 감사했어요!

[헝가리 부다페스트 야경투어 & 첫 식사 & 조식]

2️⃣ 국가 간 이동

저희는 3개국 이외에도 세미패키지 일정 다음에 독일로 이동하는 일정을 가졌는데요.

저희끼리 플릭스 버스로 이동하면서 로맨틱유로의 공용버스가 얼마나 좋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시간도 절약되고 여러 관광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차가 없다면 가기 힘든 할슈타트와 고사우덕분에 오스트리아를 사랑하게 됐습니다. 여기서 먹었던 송어의 맛과 풍경은 잊지못할 것 같아요 ㅠㅠ

[오스트리아 고사우 & 할슈타트]

3️⃣ 다양한 정보 공유 : 맛집, 필수앱 등

아무래도 3개국이기 때문에 통화, 이동수단 이런게 달라서 처음에 많이 헷갈렸는데, 로맨틱유로 측에서 기존에 공유해주신 정보로 여행을 잘 대비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맛집도 각 나라별로 추천해주신 것도 많이 도움됐어요! 덕분에 체코에서 인생 티본스테이크도 먹고 왔습니다 ㅎㅎ

[체코 추천 맛집 & 관광지 & 야경투어]

여행을 남자친구와 다녀오면서, 다음에 서유럽을 가거나 할때도 로맨틱유로를 이용하고 싶다는 이야기도 나누었어요 ㅎㅎ 여러모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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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나영 작성일 2024-09-04 0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