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미패키지지만 엄마와도 함께 갈 수 있어 신청하게 되었어요

오랜 여행메이트이기도 하고 산을 좋아하는 엄마를 위해 돌로미티가 있는 이탈리아&스위스뷰 여행지로 아주 쉽게 정해졌답니다.

돌로미티는 후기도 별로 없어서 조금 걱정했는데 베네치아에서 버스로 3시간을 달려 돌로미티에 내리자마자 그 상쾌한 공기를 잊을 수 없어요.  걱정이 기쁨으로 바뀌는 순간이었고 자유시간 3시간이 정말 짧게 느껴졌어요.

다음에는 돌로미티 산행으로 여행을 다시 와야겠다~ 하고 새로운 목표가 생긴 여행이에요.

버스로 도시를 이동할 때마다 바뀌는 분위기에 8박 9일동안 꿈 꾼 것만 같아요

자유여행이라면 짧은 시간안에 이렇게 많은 도시를 여행하지 못했을텐데 로맨틱유로라 가능한 것 같아요

세미패키지는 처음이었는데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많은 것을 배운 여행이었어요.

지금 여행을 망설이는 사람이 있다면 일단 로유하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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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로미티 작성일 2024-10-14 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