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8~20250124 동유럽+스위스뷰 여행 후기 (with 최지안 인솔자님)
작성자김기정
등록일2025-01-26
조회수 194
본문
도착한 첫날 오티 직전 넘치는 흥분을 주체 못하고 혼자 돌아다녔습니다..
부다페스트의 야경은 매우 아름다웠지요
다음날 부다페스트의 유명한 곳들을 돌아다녔습니다
낭만 치명한도 초과로 저의 심장은 계속 두근거렸답니다
소규모 일행을 만들어 서로 사진을 찍으며 돌아다니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혼자찍는거보다 누군가 찍어주는 것이 좋거든요
비엔나 자유일정에서는 여러가지 박물관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박물관 하나하나 버릴게 없습니다
저는 특이하게 가구 박물관과 나비의 집을 갔는데 매우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의학 박물관이 있어서 신기했는데 제가 간 날은 닫아서 못갔어요
임신중절과 피임 박물관, 해부학 박물관 같은 특이한 주제의 박물관은 언젠가 꼭 가보고 싶습니다
할슈타트에서 발 담그고 찍은 사진 입니다.. ㅎㅎㅎ 추웠지만 낭만이 있기에...
할슈타트에서 배 타는것도 좋아보입니다 원래 이동용 배인데 유람선으로도 훌륭하더라고요
건너편에는 볼거리가 없으니 내리지 말고 그대로 타고 돌아오시면 됩니다
할슈타트 왕복선 위에서 인생사진 건졌습니다 ㅎㅎㅎ
이곳은 고사우인데 얼어붙은 엄청나게 큰 호수가 있습니다
소리질러서 메아리도 들어보시고 호수에 돌도 던져 보셔서 어떤 소리가 들리는지 확인해 보세요
일행은 중간중간 바꿔서 다니시는게 좋을거같아요 각자가 가고싶은 곳이 달라서요
특히 자유시간이 예정되어 있으면 미리 어떤 분들이랑 같이 다니는지 고민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적극적으로 일행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일행이야말로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이니까요
개인적으로 아쉬운건 많은 분들이랑 이야기하면서 서로 사진찍고 다니고 싶었는데 대부분은 혼자 다녀서 여행이 좀 쓸쓸하긴 했어요 다른분들은 꼭 적극적으로 일행이랑 같이 다니셨으면 해요
저에겐 처음이자 마지막 동유럽 여행이 될 거라 아쉬움이 남네요
이 자리를 빌어
잠시나마 함께 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인솔해주시고 분위기 띄워주신 최지안 선생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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