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유럽여행을 패키지로 다녀와보니 내가 관심있는 곳들을 위주로 예쁜 카페, 유럽 거리 등등을 돌아다녀보고 싶더라구요.

그 동안 이런저런 핑계로 여행을 미뤄왔는데 더 이상은 안되겠다 싶어서 헝가리부터 프라하까지 로맨틱유로를 통해서 다녀오게 됬어요.

결론만 말씀드리면 전 만족입니다!

혼자 여행은 국내에서도 안하던 저지만 ㅎㅎ 세미패키지는 혼자인 듯 혼자가 아니여서 덜 외롭고 덜 무섭겠더라구요!

특히 혼자였으면 밤에 돌아다니는건 엄두도 못냈을턴데 팀원들과 함께다보니 밤낮으로 즐거운 추억을 많이 쌓을 수 있었어요

인솔자님이 사전에 관광지, 맛집, 교통편에 대한 자료들도 많이 주셔서 계획을 완벽하게 하지 않아도 즐겁게 다닐 수 있었고 또 가고자 하는 관광지들이 비슷하다보니 사람들이랑 같이 돌아다니면서 친해지고 서로 사진도 많이 찍어줘서 인생샷도 건질 수 있게 되더라구요~(혼자 다니면 사진 찍어줄 사람 구해야되잖아요ㅠ)

혹시 고민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더 이상의 고민은 시간만 버릴 뿐! 로유 통해서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