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같은 동유럽 후기
작성자하미
등록일2025-06-15
조회수 39
본문
안녕하세요. 소중한 로맨틱유로의 여행자분들! 로맨틱유로 상품기획팀 입니다.
즐겁고 안전한 여행이 되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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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하고 모자른 여행이었겠지만 로맨틱유로에서는 항상 3가지 요소를 중심으로 여행을 기획하고자 최선을 다합니다.
- 첫째, 코스의 80%는 국민코스로, 나머지 20%는 개성이 있는 코스로! (고사우, 할슈타트, 벨베데레 정원, 쇤부른 정원 등)
- 둘째, 여행자분들이 잘 어울리실 수 있도록 DJ, OT등 편한 분위기를 마련할 것
- 셋째, 여행자분들이 자유여행을 잘하실 수 있도록 도시 별 꿀팁/맛집/교통/쇼핑 등 정보들을 자주자주 반복할 것 (여행 전/여행 중/도착 전에 자주 공지하도록 노력한답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저희가 준비한 로맨틱유로만의 특별한 3가지 요소를 여행자분들께서 잘 느끼셨기를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소중한 후기를 남겨주시면 저희에게 정말 큰 힘과 보람이 됩니다.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큰 힘이 됩니다.
항상 즐겁고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알겠어요!
일정 정보를 절반 정도 반영하면서도,
감상과 감정선을 자연스럽게 섞은 감성 후기 스타일로 작성해드릴게요.
부다페스트 인, 프라하 아웃 일정에 맞춘 구성입니다.
이건 여행기를 쓰는 ‘나’의 감정에 집중하면서, 여행지의 순서와 특징도 놓치지 않도록 신경 썼어요.
일상이 조금 지루해질 무렵 로유 신청했어요
이번 여행은 부다페스트에서 시작해 프라하로 나오는 코스로
동유럽의 낭만과 스위스의 풍경까지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일정이었어요.
딱히 큰 기대 없이 떠났던 여행이었는데,
돌아와 보니 마음 한켠이 꽤 조용히, 길게 울리고 있더라고요.
첫 시작은 부다페스트였어요.
처음 발을 디딘 도시였지만 이상하게 익숙한 느낌이 들었어요.
다뉴브강을 따라 펼쳐지는 도시의 전경은
한 장의 유화 같았어요
국회의사당이 불빛에 물들고,
강물이 그 불빛을 따라 조용히 흐르는 그 장면.
그냥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여행의 시작이 이렇게 아름다우면 어떡하나,
벌써부터 마음이 꽉 찬 기분이었어요.
두 번째 도시는 오스트리아 비엔나.
비엔나는 참 품격 있는 도시였어요.
클래식 음악이 배경음악처럼 자연스럽게 흐르고
쉔브룬 궁전의 넓은 정원을 걷고 있으면
마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중간쯤, 알프스 산맥 아래 숨은 마을 할슈타트에 도착했어요.
차창 밖으로 마을이 보이는 순간
버스 안에서 탄성이 터졌어요.
너무 조용하고, 너무 아름다워서 행복했어요
호수와 산, 그리고 물가에 붙어 있는 작은 집들.
사진으로만 보던 풍경이 내 눈앞에 있다는 게 믿기지 않았고
그 장면을 오래도록 바라보다가
정말 작은 숨만 쉬며 있었던 기억이 나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동이 정말 편했어요.
매번 숙소와 관광지가 가까워서
몸이 지치지 않으니까 마음이 여행에만 집중됐어요.
마지막 도시는 체코 프라하.
여행의 끝이라는 사실이 아쉽게 느껴졌지만
프라하만큼은 그 아쉬움마저 감싸주는 도시였어요.
카를교 위에 서서 석양을 보는데
“너무 힐링이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야경, 고성, 천문시계, 골목마다 쌓인 시간들.
프라하에서는 걷는 것만으로도 충분했어요.
그리고 그 여정 속에서
좋은 사람들과 웃고,
풍경에 감탄하고,
로유에서 만난 인연들,
마음이 닿았던 공간들,
너무 힐링이었어요
ps,
안녕하세요! 우리 로망이 여러분!! 로맨틱유로 CS팀 입니다. :)
여행 후기를 잘 써주신 분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올리브영 기프티콘 또는 유럽여행 할인쿠폰(1명)을 드립니다! :)
여행 후기 작성하시고 추첨에 참여하실분들은 채널톡으로 참여여부를 꼭 알려주세요! :)
즐거웠던 유럽여행 후기를 잘 남겨주시면 예비 로망이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사진 업로드 시, 입력창 우상단에 "사진" 버튼을 눌러 사진을 등록해주시고,
행복했던 여행자분들의 모습을 담은 인물사진도 함께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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